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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웹진 <이매진> 연재 이후 읽을 수 없었던 듀나의 첫 장편소설을 다시 만난다. 한국 SF의 가능성을 열어낸 듀나는 현재 진행형이다.

배움을 멈출 때 시작되는 성취
배움을 쌓기만 하다 멈춰 선 현대인에게 “덜 배우고 더 이루는”는 역설적 해법을 제시한다. 과잉 학습에서 벗어나 실행을 삶으로 바꾸는 방법을 전한다.

<6시 20분의 남자> 두 번째 이야기
전작 이후 국제적 표적이 된 트래비스 디바인. 작은 해안 마을에서 CIA 요원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폐쇄된 공동체의 침묵과 거대한 음모에 맞선다.

AI산업의 실상을 고발하다
오픈AI의 성장 뒤에 숨겨진 권력과 자본, 노동 착취의 구조를 추적한다. AI 산업이 ‘제국’처럼 작동하는 현실과 기술 경쟁 이면에 마주할 미래를 날카롭게 묻는다.

내 안의 타락천사 과학으로 밝히다 분노, 질투, 나태 등 부정적인 감정이 단순한 도덕적 결함이 아니라 유전자와 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밝히며 자신과 타인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세상을 비추는 크리스티앙 보뱅의 문장들
크리스티앙 보뱅의 사유를 엮어, 문학·사랑·삶에 대한 그의 태도를 담았다. 설명보다 응시로 세계를 드러내는 고요한 문장들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학습자가 대상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 그리고 해당 과제를 잘하고 싶어 하는 의욕을 얼마나 가지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알라딘 eBook <멍청해지기 전에 읽는 뇌과학> (이인아 지음) 중에서
라이언럽님
[시집] 페디큐어_최세운 어찌어찌하여 최세운의 시집 〈페디규어〉 열 권이 내 손에 왔다. 문우에게 선물을 주려고 마음을 먹었다. 최소한 내가 먼저 읽어 보고 전해주어야 예의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맛은 쓴지, 단지, 무맛인지. 그래야 전해주며 무슨 말이라도 할 것이 아닌가. 최세운의 시집 〈페디규어〉은 고약하다. 악취가 난다. 끝맛이 씁쓸하다.내가 이런 평을 하는 이유는 이 시집을 들고 끝까지 읽어낼, 의미를 찾아낼 용의가 있다면 말이다. 나는 웬만하면 적어도 한 권 책을, 시집이 되었든 끝까지 읽는 편이다.몇 페이지를 읽고 ‘참 특이한 시네.’ 했다. 그래도 용기를 갖고, 이내 용기는 오만을 불러일으켰다.약이 올랐다. 적어도 시인이 무슨 말은 해야 했다. 적어도 하루를 꼬박 투자한 독자에게 그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 중간쯤 되어 책을 덮고 끝을 펼쳤다. 왜냐하면 시집의 끝 부분엔 작품 해설이 있기 때문이다. 임지훈 문학평론가가 해설을 담당했다. 지금 아래의 두 개의 단이 작품 해설에서 요지를 추려냈다. 결론은 임지훈 문학평론가도 혀를 내두른다. 문구, 문장 하나하나를 훑고, 맛을 보았다. 열 번을 읽었다. 원래 평론가들이 말하는 해설은 적어도 맛에 대한 평가가 있기에. 그가 전한 맛은 ‘고약하다’이다. 사실 이 말은 해설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나는 안다. 이심전심이라는 것을. 최세운의 시집 〈페디규어〉은 참으로 위험하고 고단한 시어를 갖고 있다. 특히 반복의 힘을 빌려 독자의 힘을 빼고, 중반 이후에는 힘을 빼는 것을 넘어 영혼을 갉아먹는다. 나는 바닥나고 배신당한 인내심을 다독이며 생각했다. 세상엔 이런 류 시도 있구나. 도한 세상에는 예쁜 꽃도 있지만 못난 꽃도 있음을. 그래서 그것이 숲을 이루고 산을 이룬다는 사실을 꼭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저러나 문우들께 이 시집을 짧고 강력하게 소개하며 선물을 굳은 마음으로 전해야 할 텐데.살짝 겁은 나지만, 세상사, 이런 날도 잇고 저런 날도 있는 법이다. 굳이 내가 이런 말하는 이유는 시인에게 같은 말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 최세운의 시집 〈페디규어〉에 대해 말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마련된 ‘객관’의 지평 위에서 다시 한번 주관으로 세계를 끄집어내야 한다. 쇠락하고 퇴락한 세계속에서 마찬가지로 쇠락하고 퇴락한 주체의 상을 마련하는 것이다. 등장하는 객관과 주관의 대비 속에서, 주체 또한 세계와 마찬가지로 쇠락하고 퇴락하였다는 그 동일성을 발견하는 것이 최세운의 세계를 여는 첫 과정이다._P136 ▷ 〈페디규어〉는 세계를 무너뜨린다. 단지 그것뿐이다. 다만 그것이 중요하다. 진실로 실패한다는 것이. 그러니 함께, 실패하자, 철저하게, 무능하게, 비관적이게, 어떤 희망도 없이._P141 #페디큐어 #최세운#아시아 #심훈문학상
dbjoon님
앤디 위어

김영편입 컨턴츠평가연구소 지음

세이노(SayNo)

바늘이야기 김대리 지음

류츠신 지음, 허유영 옮김

이영도 지음, 이동훈 외 낭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