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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수동적 배경으로 여겨온 인간 중심적 시각을 넘어 식물이 지닌 인식과 행동 방식을 과학적으로 조명한다. 다시는 식물을 이전처럼 보지 못할 것이다.

‘죽음 트릴로지’ 김혜순 신작 시집
깊은 바다 속, 온갖 색깔을 뽐내며 고독하게 싱크로나이즈드하는 긴 촉수로부터의 감동과 위로. 국제문학상 수상 이후 선보이는 그의 열다섯 번째 시집이다.

해방의 공동체를 향하여
<장애학의 도전> 김도현의 6년 만의 신작. 장애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의 문제로 바라보며, 누구도 뒤에 남겨지지 않는 해방의 공동체를 지향한다.

한국문학의 현재와 미래
한국문학의 탄탄한 기둥, 김승옥문학상이 10회를 맞이했다. 우리의 삶과 사회문제를 관통하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수진이네 함바식당』 — 종려나무숲현장의 먼지와 땀, 고단한 하루가 그대로 묻어 있는 사람들에게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주는 책이다.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은각기 다른 인물들이 지닌 사연을 조용히 풀어놓으며,“밥 한 그릇이 사람을 살린다”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증명한다.특별한 사건 없이도 이야기는 깊다.함바식당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사람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위로받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모습이읽는 내내 따뜻하게 스며든다.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휴식 같은 소설.지친 마음에 온기가 필요한 독자에게 조용히 추천한다.
최현실님
이런 탁월한 상태는 마냥 흔치 않은 순간을 넘어 아주 만족스러운 하루라는 좀 더 일반적인 경험으로 인식된다. 중요한 일을 잘해냈고, 그 일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어떤 어려움이 뒤따라도 감당할 수 있겠다는 기분이 든다. 이것이 바로 최적optimal(옵티멀) 상태다.1 -알라딘 eBook <옵티멀> (대니얼 골먼.캐리 처니스 지음, 김잔디 옮김) 중에서
라이언럽님
세이노(SayNo)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회권 외 감수

유하다요컨텐츠개발팀 지음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선영 옮김

이승훈.김지연.김희영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