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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죽음 앞에서 이미 주어진 정답을 바탕으로 사건을 거꾸로 추적한다. 범인을 찾는 대신 진실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인간의 모습을 파고드는 독창적 미스터리.

초보 투자자를 위한 ETF 교과서
20만 투자자의 멘토 염승환이 ETF의 기초 개념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전략, 절세와 노후 준비까지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법한 100가지의 질문에 답한다.

작년 인기있는 소설 중 가장 인기있는 소설책이 혼모노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 왜 보나, 성해나 책 보면 되는데‘로 유명해진 박정민 배우의 추천사처럼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 말도 또 없었다.계속 언젠가 한번 읽어야지 하다 작년에는 그 열풍에 도서관 대출자체가 불가능했고 살까말까는 고민이 되어 읽어본 후에 또 읽을 것 같으면 살래 라는 마음으로 미뤄두다 드디어 읽게 된 책이기도 하다.읽어보니 역시, 남들 다 좋다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란 건 틀린 말이 아니다. 일단 재밌다. 잘 읽히고, 다음 이야기가 계속 궁금하다. 괜히 넷플릭스 시리즈물에 비견되는 게 아니다. 짧은 단편소설들인데도 힘이 있고 캐릭터가 명확하다. 서술에도 군더더기가 없는데 계속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모든 수록 작품들이 닫힌 결말이 아닌데도 답답하지 않는다. 눈 앞에 여러 선택지가 놓이게 되는데 그 모든 길이 전부 정답이라고, 어떤 상상도 가능하다고, 혹은 소설이 끊긴 그 지점에 머물러도 된다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의 숨이 있는 결말들이다. 마냥 쓰이는 열린 결말과는 느낌이 다르다. 책 뒤에 수록된 평론가의 말처럼 독자들을 능동적으로 초대하는 결말이다. 그래서 새로웠고 흥미로웠다. 단편 각각의 이야기도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라도 낯설지 않았고 몰입되서 읽게 된다. 그런 점에서 작가의 능력에 대해 감탄한다.성해나의 작품은 처음 읽었는데 다른 작품들도 기다리게 된다. 이유있는, 공감되는 맛집이었다.
거대한책장님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자 : 다크모드* 출판사 : 모티브* 출간일 : 2025. 7. 2.* 페이지수 : 268쪽내가 믿었던 것들이 모두 뒤집어버리는 위험한 인문학 책!사실 나는 인문학이란 재미있다면 참 재미있고, 재미없다면 엄청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그럼에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쪽에 더 비중을 크게 준다.)그런데 이 책은 재미있다.왜?그간 내가 알았던, 배웠던, 그리고 생각했던 사실들을 이 책은 비틀어버린다.(내가 삐딱한건지 이렇게 삐딱선 타는 내용이 난 재미있다. 후훗!)아마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위험한 인문학"이라고 지은 것 같다.저자는 이 책을 읽는 방법을 서두에 알려주고 있다.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읽으면 재미없으니까 목차를 착 펼쳐서 오늘 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분야부터 읽어보라고 조언을 한다.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읽은 부분은 PART 3인 쾌락이였다.(왠지 딱 챕터의 주제부터 자극적이다.)그리고 한참 하루에 2~3잔은 기본으로 섭취했던 커피와 주말이면 불금이라며 달리던 술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인간은 왜 취하고 싶어 하는가'를 읽었다.그런데 저자는 이 대목에서 정의를 내린 것이 있다."깨어있는 정신은 사실 우리가 억지로 만들어낸, 짜낸 것이고, 실제로는 약간 취한 정신이 정상이라고 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요즘은 내가 커피도 술도 잘 안마시는데, 그중 커피를 마신 이유는 잠을 어떻게든 줄여보고자 마셨던 것이다.(그거라도 마셔야 버티지 안그러면 10시부터 기절한다. ㅠㅠ)지금은 우리도 잘 아는 산모와 신생아의 사망률!우리나라도 신생아와 산모의 사망률이 높았었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100일, 돌 등의 풍습도 생겨났다.그런데 이걸 확 뒤집은 사실이 바로 탯줄을 자르는 도구를 세척하는 것이였다.과거엔 남자애들은 장군이 되라고 전장에서 쓰던 칼로 잘랐다고 한다.(그게... 시체의 피에, 먼지에... 어휴~)그러니 사망하지...이 책에도 그와 유사한 내용이 나온다.바로 PART 4의 "내 손이 사람을 죽일 리 없다"이다.다만 이 소주제에서 말하는 것은 "내가, 나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이다.다 알고 있으면서 우리는 그노무 고집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뜻을 굽히자 않는다.(이미 승패는 정해졌는데 말이다.)그런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지만, 그걸 누가 먼저 인정하느냐가 성공하느냐와 성공하지 못하느냐로 나뉘는 것이다.하루에 한 소주제씩, 혹은 하루에 한 챕터씩, 아니면 하루에 이거저거 섞어서 여러 소주제를 읽어도 전혀 이상하지도, 어색하지도 않은 인문학 책!정말 재미있는 인문학 책이다.
남늘님
앤디 위어

세이노(SayNo)

김영편입 컨텐츠평가연구소 지음

김재우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