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지금 한국시의 가장 신선한 목소리들을 한권에 담은 앤솔러지 시집이다. 『창작과비평』 창간 60주년을 기념해 등단 10년 이하 주목할 만한 시인들로 꾸린 ‘신예 시인 특집’을 기반으로 한 이 책은 김보나, 유선혜, 임유영, 주민현, 한여진 등 현재 시단에서 가장 맹렬하게 진동하는 스물세명 시인의 작품을 두편씩 수록했다.
출간 즉시 뜨거웠던 화제작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이병한의 테크노-차이나 탐문》을 잇는 ‘뉴 노멀 탐문’ 3부작 완결판. 이번에는 대한민국이다. 단도직입, 산업문명의 라스트 선진국에서 디지털/AI 문명의 퍼스트 설계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과감하게 설계할 것을 제안한다.
상처는 단 한 번인데, 왜 우리는 마음속에서 같은 돌부리를 몇 번이고 다시 밟으며 고통을 키울까? 이 책은 자주 좌절하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가혹한 자책이나 자기연민 대신, 상처를 삶의 자연스러운 무늬로 받아들이는 법을 제안한다.
‘나 자신’을 이루는 모든 요소를 21개의 테마로 총망라했다. 일상적인 행동과 신체 상태를 나타내는 외면의 표현부터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내면의 감정과 성격 표현까지 총 2,400개의 방대한 DB를 구축했다. 학습자들은 이 책 한 권으로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까지 겪는 거의 모든 상황을 일본어로 묘사할 수 있게 된다.
40만 부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 출간 10주년을 맞아 완전판으로 독자를 다시 만난다. 이번 완전판은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깊은 여운에서 출발해, 그보다 어린 시절을 다룬 이야기까지 모두 아우르며 ‘앤의 세계’를 한층 완전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화폐 대종말의 시대, 경제사의 판도를 뒤흔든 15가지 주요 사건을 거슬러 읽으며 돈의 의미와 본질을 추적하는 경제교양서다. 11년 넘게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저자는 탁월한 입담과 사례들로 돈과 경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며 독자를 이 여정 속으로 초청한다.
젊은 거장, 천재 피아니스트로 불리우지만 언제까지나 한결같은 연주자로 남고 싶다는 ’현재진행형의 연주자‘ 손열음의 첫 음악 에세이.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을 새롭게 다시 쓰고, 재구성해 엮은 책이다.
일찍이 『올리버 트위스트』(1838), 『크리스마스 캐럴』(1843)로 위상을 확고히 다진 디킨스가 기량이 원숙해진 1859년에 발표한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전후한 격동기의 파리와 런던을 무대로 실제 일어난 사건들과 허구적 인물들의 드라마를 절묘하게 엮어낸 역사소설이다.
24시간 생체리듬부터 글림파틱 시스템, 비만과 당뇨에서 벗어나는 법, 만성통증의 기전까지, 우리 몸 전체를 세포외기질(ECM)이라는 하나의 큰 흐름으로 읽어낸다. 몸이 유연해야 순환하고, 순환해야 세포가 산다. 굳어 있던 세포를 하나하나 깨우는 기적의 역노화 사이클을 지금 시작해보자.
초기불교 학자이자 명상 지도자인 정준영 교수가 사성제의 지혜로 풀어낸 가장 현실적인 마음 공부. 고통을 억지로 없애려 애쓰는 대신, 그 고통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조용히 들여다보게 하는 책. 불안과 후회, 상실과 집착을 부처의 말로 다시 읽는다.
『갈림길』로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어린이에게 다정한 시선을 건네던 윤슬빛이 이번에는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날갯짓 연습』(소설의 첫 만남 39)은 어른이 되어도 작은 읍에 남아 조용히 시를 쓰며 살고 싶어 하는 ‘한솔’과 도시로 이주해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하는 ‘이서’의 이야기다.
창비신인소설상과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고 『자두』 『여름철 대삼각형』 등으로 믿음직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 이주혜가 첫 청소년소설 『여름을 돌려줘』(소설의 첫 만남 38)로 독자들을 만난다.
데뷔작 『5번 레인』으로 평단의 주목과 독자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작가 은소홀이 신작 『축제는 언제나 물음표』를 선보인다. 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자신이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 크고 작은 좌절을 경험하며 엉키고 꼬여 버린 마음들을 축제의 시간 속에서 들여다본다.
여의도 제갈량’으로 불리는 20년 차 매크로 이코노미스트, 신영증권의 김효진 박사의 넥스트 코스피 투자 매뉴얼 『사라지는 돈, 살아남는 돈, 불어나는 돈』이 출간되었다. 불과 2, 3년 전만 해도 한국경제를 짓누르던 ‘피크 코리아’의 공포와 여러 비관론을 비웃기라도 하듯 코스피는 연일 전고점을 갈아치우며 8000을 넘어 1만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지혜를 인정해주지 않는 시대에 지혜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태도, 겸손에서 비롯되는 실천적 지혜, 국내 철학 작가들의 인터뷰와 에세이를 통해 현명한 삶의 조건을 살핀다.
프래니 최의 시집 『소프트 사이언스』가 허블에서 출간되었다. 프래니 최는 한국계 미국인 퀴어 시인으로, 인종과 젠더와 기술이 교차하는 시 세계로 동시대 영미 시단의 가장 주목받는 목소리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위기의 순간, 인간은 선한 본성에 압도당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이기적 인간의 편견을 깨뜨린 《휴먼카인드》의 저자 뤼트허르 브레흐만이 《모럴 앰비션》으로 돌아왔다. 냉소와 경쟁이 당연한 시대에 ‘인간의 선한 본성’을 발굴해냈던 그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더 뜨겁고 현실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콘텐츠 누적 조회수 총 4억 뷰, 41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랜선 국어쌤’ 밍찌의 첫 어휘책이 출간되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국어 및 시사 교양의 문턱을 낮추며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밍찌는, 복잡한 정보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뭉근하게 오래 남는 유익한 지식을 전하는 독보적인 우리말 디렉터다.
삶이 송두리째 흔들릴 때, 아우렐리우스는 어떻게 평정을 잃지 않았을까? 누구도 풀지 못한 난제 앞에서, 아르키메데스는 어디서 답을 찾았을까?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일 때, 미켈란젤로는 무엇에 모든 것을 걸었을까? 느낌과 추측이 진실을 가릴 때, 히포크라테스는 무엇을 기준으로 삼았을까? 온 세상이 비웃을 때, 마리 퀴리는 어떻게 자기만의 길을 지켰을까? 삶을 살아가며 누구나 겪을 만한 물음의 답이 이 책 안에 있다.
불안, 상처, 관계, 나다움, 행복이라는 다섯 가지 마음의 주제를 따라 마음이 흔들리고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차분하고 깊이 있게 따라간다. 화려한 해결책이나 즉각적인 처방 대신, 지금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차리는 순간부터 변화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강연자들의 실제 이야기와 저자 자신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MACD의 창시자 제럴드 아펠은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분석가 중 한 명으로, 이 책은 그가 30년 이상 시장을 연구하고 실제 자금을 운용하며 검증해온 기술적 분석 도구들과 그 사용법을 정리한 책이다.
'고스팅'이라는 행위를 다양한 철학, 문학, 사회이론을 통해 분석한다. 그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고스팅이 손쉬워진 반면, 사회적 안정망의 축소로 단절로 인한 소외와 고립이 더욱 치명적이 된 오늘날의 관계관과 사회상을 고찰한다.
AI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AI가 글을 조각내서 이해하는 방식에서 시작해, AI가 어떻게 우리 말을 알아듣고 답을 내놓는지 그 전 과정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또한 세계 AI 기업들의 전략과 숨겨진 속사정이 하나의 큰 그림으로 선명하게 그려진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전세계인에게 눈부신 여름의 기억을 선사한 작가 안드레 애치먼. 그가 다시 한번 잊지 못할 한여름의 사랑을 선보인다. 《페루에서 온 신사》는 햇빛이 찬란하게 쏟아지는 이탈리아 남부를 배경으로, 유한한 시간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을 노래하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