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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원』, 『소녀는 따로 자란다』, 『친구의 표정』의 작가 안담의 『농담과 번복』이 출간되었다. 『농담과 번복』은 일상에 자리한 슬픔의 순간들과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장르를 통로로 삼아, 인간이 서로에게 말을 건네고, 어긋나고, 다시 시도하는 순간들을 사유하는 산문집이다.
청각장애 아이의 엄마가 언어치료사가 되어 마주한 마음과 마음들을 담은 에세이. 장재진 언어치료사는 언어발달을 다룬 여러 자녀교육서를 펴내며 아이의 언어를 고민하는 많은 부모에게 안내자 역할을 해 왔다. <우리가 함께 기다린 말들>은 장재진 언어치료사의 첫 에세이로, 언어치료사이자 청각장애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내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춘기의 대표적인 고민들에 대한 사연을 소개하고, 그에 딱 맞는 그림책을 펼쳐 보인다. 저자가 그림책과 함께 들려주는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내면을 탐색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도록 다독여 준다.
1975년 인혁당 사건 사형 피해자 우홍선의 아내 강순희의 삶을 기록한 구술 자서전. 북만주와 평양, 전쟁과 피난을 거쳐 이어진 삶과 민주화운동의 시간을 담았다. 『운명이다』를 잇는 유시민의 두 번째 자서전 작업이다.
미국 문단의 주목받는 시인이자 문학연구자, 논픽션 작가 캐럴라인 해굿의 『하얀 잉크』가 국내 첫 출간되었다. 해굿은 에세이, 회고록, 시, 논문을 섞는 형식 실험을 통해 여자-엄마-작가로서의 일견 자연스럽지만 혼란스럽고,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을 그리며 여성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급진적으로 확장한다.
상실을 경험하고 슬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들을 위한 회복의 마음챙김 가이드이자 매일 붙들고 의지할 수 있는 365일 명상록. 북미 콜로라도주에서 ‘상실과삶의전환센터’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애도 전문가 앨런 울펠트 박사가 하루에 한 편씩 ‘하루치 애도’를 전한다.
고대 회의주의의 창시자 피론의 사상을 집대성한 섹스투스 엠피리쿠스의 저작을 오늘의 언어로 새롭게 엮은 책. 피론주의의 핵심 개념인 ‘판단 유보’와 ‘평정’을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오해해 온 회의주의의 본모습을 차분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자신의 예민함을 ‘결함’으로 규정하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이 가진 예민함이 실은 세상을 더 풍부하고 아름답게 감각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임을 역설한다. HSP의 두뇌는 특정 자극에 대해 일반인보다 훨씬 활발하게 반응하며, 이는 곧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력, 공감 능력으로 이어진다.
대한민국 No.1 미스터리 유튜브 ‘기묘한 밤’은 구독자 110만, 누적 4억 5천만 뷰로 이러한 이야기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보여준다.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야기의 입구에서 독자를 미지의 세계로 이끈다.
작은 물건 하나, 사소한 풍경 하나가 시대를 관통하는 열쇠가 될 때가 있다. 《말도 안 돼 세계사》는 그런 뜻밖의 순간들에서 출발해 역사 속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어떻게 오늘날 문명과 지식으로 이어졌는지 23가지 키워드로 풀어낸다.
인간 심리의 복잡다단한 세계를 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시작한 열정적인 심리학자들과 그 이론의 핵심을 짚어내면서 여러 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심리학의 주요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고 새로운 주장이나 논쟁이 생겨났는지 풍부한 실험 사례를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한다.
일상·취미·업무 모든 순간에 필요한 이미지를 한층 더 강력해진 나노 바나나로 생성할 수 있다. 증명 사진 / 인물 보정 / 출근룩 스타일링 / 흑백 사진 보정 / 여러 사진 합성 등 사진 한 장으로 일상 모든 순간을 담아보자.
연산칩(GPU), 메모리, 패키징, 파운드리, 장비를 거쳐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그리고 최종 도착지인 소프트웨어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따라가며 AI 반도체 산업을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로 정리한다.
600편이 넘는 의학 논문을 검토한 내과 전문의가 식단·수면·운동부터 검진·약·영양제, 그리고 명상까지 ‘무엇을, 얼마나, 몇 번’의 숫자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게 정리한 지침서다. 내 몸이 좋아하는 방식은 분명히 있고, 연구로 검증되어 있다.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발버둥치고, 갑질 하는 조직에서 억지 미소로 참아내고, 성공과 효율을 좇는 사회의 기준에 허덕이고, 관계의 고단함 속에 내 마음은 뒷전이 될 때… 우리는 존재 자체로 존중받지 못한 채 각자의 개별성은 무시된다.
예비/현직 디자이너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입문서다. 나노 바나나를 비롯해 미드저니, 포토샵 AI의 핵심 기술을 모두 담았다. 이 3가지만 잘 배워 두면 제품, 광고, 일러스트, 패션, 공간 등 모든 디자인 분야에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70개국, 5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하면서 40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전하는 자기계발의 거장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최대 역작이다. 이 책은 기업이 예측 불가능한 위기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전략을 그리고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전한다.
20세기 초 동아시아 근대 전환기에 여성 해방 및 여성 인권 신장 담론을 담은 ‘중국 최초의 페미니즘 선언서’다. 특히 근대 중국(청말) 당시의 여권 문제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다룬 전문서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기후 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메가 트렌드다. 그러나 모든 메가 트렌드가 곧 수익이 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묻는다. “어디에 투자해야 오래 버틸 수 있는가.” 태양광과 풍력 등 단순 발전 방식 뿐만이 아니라, 전력망·저장·산업 전기화·수요관리·RE100까지 확장되는 거대한 투자 파이프라인을 구조적으로 해부한다. 무엇이 뜨는 기술인가가 아니라, 어떤 자산이 20~40년간 현금흐름을 만들 것인가를 중심에 둔다.
벤담의 파놉티콘을 분석 틀로 삼아 17세기 산업혁명 시대부터 20세기 말 정보화 시대까지 감시 기제의 변천사를 고찰한 후, 2010년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부상으로 더욱 교묘하고 침입적인 방향을 향하는 현대사회의 감시 문제를 다룬다.
《조금 불편해도 나랑 노니까 좋지》 《고양이의 마음》 등으로 많은 독자에게 호평받아 온 김나무 작가의 육아 에세이 《어린 나를 키우는 마음으로》가 출간되었다. 긴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아기를 낳아 키우면서 느끼고 경험한 감정들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아름다운 글로 담아냈다.
어린이 장르 문학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준 허교범 작가의 첫 단편집이다. 원인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다양한 색채의 이야기 다섯 편을 모은 이 단편집에서 무엇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그가 추리와 SF 문학이라는 장르를 통해 표현하려고 했던 가치와 신념이다.
2023년 출간하자마자 청소년 자기 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인기를 모았던 『강원국의 진짜 공부: 10대를 위한 30가지 공부 이야기』가 성인 독자를 위한 확장판 『모두를 위한 강원국의 진짜 공부』로 돌아왔다. 책에는 저자의 혜안이 담긴 공부 철학과 공부법은 물론, 초고령·비대면·인공 지능 시대에 필요한 미래의 공부 역량까지 담겨 있다.
문명의 흑역사를 낱낱이 들춰내며, 과거가 결코 낭만의 대상이 아니라 처절한 사투의 현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인류가 어떤 비상식과 고통을 딛고 지금의 안온함을 쟁취했는지 확인하는 이 과정은, 이전에 몰랐던 역사 지식을 전하는 동시에 불투명한 미래를 버텨낼 진정한 생존의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