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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한 영어 단어의 숨겨진 의미를 파고든다. 게임, 그라운드, 노트, 다운, 드래그 등 익숙한 단어들이 실제 영어에서 어떻게 의미를 바꾸고 확장되는지 살펴본다. 이미 아는 단어를 깊이 이해하고 제대로 알고, 듣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욕 브롱크스 빈민가 출신에서 세계 최강 투자은행의 CEO 자리에 오른 로이드 블랭크파인. 『생존 지능』은 그가 위기의 한복판에서 직접 체득한 생존의 원칙을 기록한 책이다.
《검은 유니콘》은 4,000억에 매각된 보노보스의 창업자 앤디 던이 양극성 장애와 함께한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회고록이다. 수천 억 이상의 기업 가치를 지닌 비상장 스타트업을 흔히 '유니콘'이라 부른다. 보노보스는 그런 유니콘 기업이었지만, 그 속에는 아무도 몰랐던 검은 어둠이 자리잡고 있었다.
변화의 한복판, 숫자 너머 보이지 않는 돈의 세계를 환율로써 면밀하게 비추어 보여주는 책이다. 환율이 급등락할 때 언론사에서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환율 전문가, 백석현 이코노미스트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 외환 담당자들의 섭외 1순위이기도 한 그는, 매일 은행의 딜링룸에서 환율을 전망한다.
세대별 나이 멸칭의 종류와 유래, 의미와 부작용을 살펴보고 정치, 사회, 대중문화, 일상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연령차별주의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한국형 연령차별주의가 발생하게 된 역사적·문화적 배경과 그 특징을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적, 사회적, 제도적 방안을 모색한다.
비비언 고닉의 대표 비평 에세이 『연애 시대의 종말』이 영어권 출간 30여 년 만에 홍한별 번역가의 유려하고 명료한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세기에 나온 탁월한 문학작품 속에서 사랑의 문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탐구하는 열한 편의 비평 에세이를 묶은 모음집이다.
무의식적인 질투와 시기가 왜 생겨나는지, 그리고 그 감정이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를 어떻게 뒤흔드는지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그는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질투와 시기의 밑바탕에 있는 불안, 열등감, 비교, 인정 욕구, 의존의 구조를 밝히고, 그 감정을 마주하는 순간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 등을 통해 보여준다.
퍼듀대학교 최초로 ‘올해의 명강의상’을 두 차례 받은 지식 내비게이터 박치욱 교수는 《인간 생존 연구소》에서 지금도 우리를 살리고 있는 몸의 놀라운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가 잘 먹고, 움직이고, 살아가기 위해 몸속 생체 분자들이 얼마나 치밀하게 협력하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가장 피어나지 않은 순간처럼 보이는 날들에도 우리는 살아감을 선택했기에 고통스러워하며 빛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므로 《우울은 초록의 마음》이 건네는 용기는 이미 당신 안에 있는 구원이다.
전 세계 독자들을 울린 김보영의 SF 로맨스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개정합본판.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시간과 우주를 넘어 서로를 기다리고 향해 가는 마음을 그린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한국 장르소설의 개척자 듀나가 말하는 ‘공포의 문법’. 한국 공포소설이 부흥하기 이전부터 좀비와 뱀파이어에 대한 소설을 쓰던 작가. 한국의 공포 영화들이 어설프게 할리우드를 흉내 내던 시절부터 발 루튼과 다리오 아르젠토에 대해 비평하던 평론가. 듀나가 드디어 ‘공포’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왔다.
전작 『에듀테크의 시대』에서 교육에 기술을 활용하는 법을 소개했던 에듀테크 전문가 이진우는 현장에서 수만 명의 교사를 만나오며 'AI는 교육의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교육의 목적이 될 수는 없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기술을 도입하기에 앞서 교육관과 교육 철학에 대한 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태도가 작품이 될 때』 박보나의 신간이다. 동시대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기술 자본주의 시대의 상실감과 망각을 탐구하며, 감각의 회복과 공동체 의식, 새로운 상상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15편의 예술 에세이를 담았다.
40만 독자가 선택한 이희영 작가의 장편소설. 진실이란 불행으로 가라앉지 않기 위해 분투하며 솔직하지 못했던 순간들의 기록이다. 《딸에 관하여》 김혜진 작가가 추천했다. “사랑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되지만 항상 축복받는 건 아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가 일본의 선불교 승려들과 자유롭게 대담을 나눈다. 《모노노케 히메》, 《반딧불이의 묘》 등 지브리의 명작들을 통해 사생관(死生觀)과 인생 철학 등을 불교적인 시각으로 읽어내며, 미야자키 하야오·다카하타 이사오 두 감독과의 영화 제작 경험을 토대로 불교의 가르침을 이야기한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용어상식』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온 이현우 저자가 이번에는 투자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이 책은 투자가 마냥 어렵고 위험하게만 느껴져 첫발조차 떼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전포롱의 첫 시집은 원하던 죽음을 실패하고, 어떻게 다시 사랑하고, 다시 웃고, 다시 쓰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아릿한 성장 일기다.
지금의 상승장을 미리 예측하고 과거 적정 주가에 주식을 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치투자는 결국 미래에 올 상승장을 대비하는, 지금 가장 필요한 투자의 자세다. 가치투자를 위해서는 적정 주가를 정확히 계산해내 기업의 가치를 알아보고, 길게 보고 투자하되 필요할 땐 매도하는 기술을 획득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00만의 미국주식 대가 이주택 교수에게 구체적으로 배운다.
대기업부터 동네 가게까지, 마케팅은 모두의 고민이다. 왜 똑같아 보이는 제품인데 어떤 것은 ‘프리미엄’ 딱지를 달고 팔려나가고, 어떤 것은 매일 최저가 할인을 실시하며 재고 처리를 할까?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마케팅이다. 매일 써야 하고 쓸 수밖에 없는 4대 생필품 시장, 그들의 성공을 직접 만들어낸 장문정 소장이 그 비밀을 숨김없이 공개한다.
한국 최초로 고독사 통계와 판정 기준을 마련한 사회복지 연구자이자 스스로랩 대표 송인주의 첫 책이다. 저자는 2016년부터 2만 건이 넘는 경찰 변사 기록을 검토하고 고독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람들이 어떻게 고립 속에서 죽음에 이르는지 추적해왔다.
『이다의 도시관찰일기』, 『어린이 탐구 생활』의 작가이자 10만 팔로워 일러스트레이터 이다의 100퍼센트 손으로 쓰고 그린 여행기 『내 손으로, 치앙마이』가 개정증보판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갓 구운 빵 냄새에 이끌려 무심코 빵집 문을 연 순간, 고소한 공기 속에 숨겨진 수수께끼와 마주하게 되는 작품. 제23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자 현지 출간 2개월 만에 20만 부를 돌파한 화제작 『빵집에서는 수수께끼의 향기가 난다』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털보 대장의 죽음 이후 복수를 다짐한 손오공 일행 앞에 로스가 나타나 오행의 정수가 걸린 승부를 제안한다. 다가올 결전을 위해 전쟁 준비에 나선 손오공과 친구들, 그리고 세상의 운명을 건 최후의 승부가 펼쳐진다. 손오공 일행은 마하가라의 야망을 막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까.
작품명, 작가, 재료와 연도 등의 단순한 정보를 넘어, 미술사를 기반으로 그림 속 인물의 표정과 시선, 손끝의 디테일을 따라가며 명화가 지금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읽어내는 책이다. 사랑, 이별, 불안, 선택, 후회. 시대가 바뀌어도 삶의 질문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32점의 명화가 보여준다.
로맨스 판타지 『로열 블러디 헬』 그 첫 권이 문학동네 플레이 시리즈의 ‘판타지’ 라인으로 출간되었다. 태몽이 태어날 아이의 운명을 결정하는 세계, 실랜도르왕국. 실랜도르 사람들은 자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주기 위해 좋은 태몽을 꾸게 하는 물약 ‘태모라’를 거래하고, 그 재료가 되는 희귀동물의 심장은 막대한 가치를 지닌다. 그 심장을 노리는 사냥꾼 소녀 ‘해나’는 가족에게 불행을 가져온다는 이유로 저주받은 아이 취급을 받으면서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위험한 동물들을 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