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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좋아하지만 경기가 안 읽혔다면, 관람의 질을 높이는 입문서. 전광판 읽기부터 투수 교체와 심리전까지 흐름을 짚어 주고, 최신 KBO 규정과 선수 사례로 응원을 넘어 경기 맥락을 읽는 팬으로 이끈다.
유튜브 채널 〈예또세상〉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예또 최송이는 40만 구독자에게 여행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인간 최송이’의 시간을 담은 에세이다.
영국마케팅협회에서 카피라이팅을 강의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앨런 바커의 독보적인 글쓰기 훈련법을 담고 있다. 독자의 욕구를 꿰뚫어 보는 페르소나 설계법부터 웹과 지면 등 매체별 특성에 최적화된 구조 짜기, 단어 하나로 문장의 온도를 바꾸는 세밀한 언어 조율법까지 실전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17가지 핵심 기술을 제시한다.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6부 그림자의 환영』, 그 네 번째 이야기. 다크테일과 혈육을 물리친 뒤로 종족들은 마침내 회복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늘족이 호숫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하면서 종족 간의 긴장감은 다시 높아진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16주, 전 세계 8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전사들」 슈퍼에디션 여섯 번째 이야기다. 바람족 지도자 톨스타의 어린 시절과 복수의 여정을 통해 규약과 충성, 선택의 대가를 깊이 있게 그린다.
제임스 조이스, 사뮈엘 베케트와 더불어 아일랜드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인 플랜 오브라이언의 유작 『세 번째 경찰관』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47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왕성히 활동했던 플랜 오브라이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며 독특한 풍자와 유희를 보여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물셋의 나이에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뛰어든 박태훈 사업가의 “실패와 생존의 기록이자, 비싸게 배운 부끄러운 경험”이다. 저자는 화려한 성공의 정점에서 개인회생이라는 바닥을 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자신의 모든 실수와 실패를 날것에 가까운 언어로 책에 담았다.
많은 사람이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이 책은 그 막막함에서 출발한다. ET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초보 투자자부터, 배당 투자를 해봤지만 확신이 없는 사람까지. 누구나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실전 안내서다.
청년 남성들의 ‘억울함’은 실재하는가? 정말로 페미니즘으로 인해 여성우월주의 세상이 되어 남성들이 역차별받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젠더 전문기자 박정훈이 5년 만에 신작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로 돌아왔다.
방방(坊坊) 뛰고 곡곡(曲曲) 걸으며 꼭꼭(․ ․) 눌러쓴 난다의 우리 도시 이야기 네번째 도시는 “바람에 실려오는 소금기 어린 공기가 감정을 일깨우는 곳” 부산 영도다.
2026년의 네번째 달, 난다 시의적절 시리즈 4월의 책은 1998년 『시와사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 김언의 네번째 산문집 『없을 때까지 있는 단어』이다. “말의 기획자이자 사유의 주재자”(조재룡)로서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그가 시와 남은 말들, 산문과 노트 등으로 4월 한 달을 엮어냈다.
데비는 수년간 〈디어 데비〉라는 칼럼을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의 여성들에게 공감 어린 조언을 건네왔다. 무시당하고, 내려치기당하고, 심지어 학대당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30년 전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그 사건의 범인을 우연히 만나기 전까지는. 그를 다시 만난 뒤, 데비는 더 이상 이해심 많은 사람을 연기하며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건 그만두기로 하는데...
나는 그날 그에게 청혼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였다. 헤어진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그에 대한 내 사랑은 식지 않았다. 그가 존재조차 까맣게 잊고 있는 위치 추적 앱으로 나는 매일 그가 가는 곳을 들여다봤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중독된 것처럼 끊을 수가 없었다.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 정작 내 마음이 멍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전 세계적으로 공감받는 ‘착함 중독’을 짚고, 공인 라이프 코치 헤일리 머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절하는 법과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는 실전 방법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가장 발 빠르게 업데이트한 《리얼 국내여행》이 2026~2027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전국 5개 도를 아우르는 49개 도시를 국내여행 전문가가 직접 다니며 가장 좋았던 곳만을 엄선해 테마별 여행을 제안한다.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떠올린 100가지 궁금증을 지식 백과 형식으로 구성하였고,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기초 질문을 10가지 유형으로 확장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묻는 힘을 체계적으로 기르도록 탄탄하게 담아냈다.
25년 경력의 베테랑 여행 작가가 오로지 '내돈내산'으로 발로 뛰어 찾아낸 최신 여행 정보로 가득하다. 오키나와 본섬의 기존 정보를 꼼꼼하게 업데이트한 것은 물론이고, 최근 직항편이 취항한 미야코 섬과 이시가키 섬의 정보까지 심도 있게 다뤘다. 한국에서 불과 두세 시간의 비행으로 찾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천혜의 섬, 오키나와를 속속들이 여행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이 책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비행기로 1시간, 공항에서 시내까지 단 15분. 압도적인 접근성으로 사랑받는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지침서, 《리얼 후쿠오카》가 2026~2027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지난 3년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수많은 여행자의 선택을 받은 《리얼 후쿠오카》는 이번 개정판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유튜브를 단순한 영상 플랫폼이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로 바라본 책. 조회수 수익이라는 좁은 틀을 깨고 유튜브를 지렛대 삼아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한 세계 최정상 크리에이터 12인의 성공 전략을 국내 최초로 분석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감성적인 책 리뷰로 수많은 독자의 ‘독서 욕구’를 자극해온 책여사가, 이번에는 직접 집필한 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책에서 저자는 1년에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던 시절을 지나, 연간 150권의 책을 읽는 북플루언서 ‘책여사’로 성장하기까지의 변화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부동산을 모르는 평범한 직장인도 현실적으로 ‘내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장 실전적인 가이드다. 대출 전략, 지역 분석, 임장, 청약까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내 집 마련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전세 난민에서 벗어나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세종대왕은 완벽했기 때문에 위대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는 끊임없이 묻고, 듣고, 고치려 했기에 위대했다. 스스로를 성인이라 여기지 않았고, 언제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며 더 나은 길을 찾고자 했다. 이 책은 바로 그 태도에서 출발한다.
“화학은 재미있다! 이것이 이 책을 쓴 단 하나의 이유다.”라고 머리말에서 밝힌 저자는, 30여 년간 교단과 강단에서 화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며 화학이 얼마나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학문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희망은 판도라의 상자에 남은 마지막 선물이었다. 이후로는 인류가 고통과 불안을 견디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오래된 힘이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늘 의심의 대상이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대표 철학자 라르스 스벤센은 이 책에서 고대 신화부터 현대 사상에 이르기까지 희망의 역사를 따라가며 오늘날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올바른 희망’이 무엇인지 묻는다.
조선 후기에 활약한 홍대용은, ‘4천 년 동안 사상에 빛나는 학자’ 6인 중 한 사람으로 꼽히기도 한 대표적 실학자다. 저자는 방대한 관련 텍스트를 꼼꼼히 읽고 이런 통설에 설득력 있는 이의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