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2023 제21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수상작. 27세 초등학교 여교사 가에데와 ‘와세다 미스터리 클럽’의 핵심 멤버이자 은퇴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인 71세 할아버지 히몬야가 가에데를 노리는 정체불명의 스토킹범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 수차례의 실패와 도전을 거쳐 수백억 원대 기업가로 성장한 저자 유루아자부가 마음의 장애물을 허물고 곧바로 결과를 내는 29가지 행동의 기술을 전한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와 준비가 아니라 행동이다.
불평등 사회가 지속되는 것은 노동자·여성·청년·노인·소수자 등 불평등체제의 피해자들이 지배 질서, 즉 ‘불평등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불평등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 평등사회를 이룩할 방안과 전략은 무엇일까? 조돈문 교수는 이 고민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후속작 《평등사회 프로젝트》에 담았다.
오랫동안 《한겨레》 기자로 근무했던 저자는 복지를 중심으로 노동, 주거, 환경 등 사회 정책 이슈에 큰 관심을 쏟아 왔다. 각종 시민단체와 정부 위원회에 참여하면서 정책이 가져올 사회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합의안이 관료주의와 정무 권력의 폐쇄적 구조 안에서 무력화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이 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책 결정과 실행의 메커니즘을 친절한 서술과 다양한 예시로 쉽게 설명한다.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변호사인 정지우가 행복은 완벽한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도래하는 불행들에 충분히 몰두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족과 관계, 일상의 경험을 통해 오늘의 행복을 선택하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순신은 전라좌수영 부대와 함께 판옥선을 수리하고 밤낮으로 군사를 훈련하며 다가올 전쟁에 대비한다. 특히 왜군이 배 위로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등판에 송곳을 심은 비밀 병기, '거북선'의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적으로 도파민의 영향력에 대한 뜨거운 화두를 불러일으킨 『도파민형 인간』의 세계를 확장해 7년만에 나온 실천편이다. 인간을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원하도록 몰아가는 도파민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인생의 성장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과 SNS 중독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인간관계와 사랑, 감정 조절까지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선택에 작동하는 도파민을 살펴본다. 중독의 메커니즘과 관계의 딜레마, 감정의 함정을 다양한 사례와 심리학 이론으로 풀어내고, 무너진 보상 회로를 회복하는 현실적인 심리 처방을 담았다.
문학과 비문학 42권을 짝지어 읽는 인문 안내서다. 자아, 관계, 사랑, 정치, 노동 등 삶의 질문을 겹쳐 읽기로 탐구하며, 고전 읽기를 통해 나를 지키고 세상을 이해할 기준을 세우게 한다.
1799년 로제타석의 발견과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의 천재적인 문자 해독으로 고대 문명이 침묵을 깨고 ‘보이는 역사’에서 ‘읽히는 역사’로 부활한 순간부터 시작하여 거대 제국의 침략과 종교적 대전환 그리고 현대 공화국의 격동에 이르기까지 이집트사의 전체 흐름을 단 한 권으로 명쾌하게 관통한다.
뉴턴에서 아인슈타인까지, 과학사의 핵심 장면을 이루는‘작은 거짓말들’을 추적하며 그 뒤에 숨은 논쟁, 권력, 사회적 관습, 그리고 인간의 욕망을 정밀하게 드러낸다. 독자들은 우리가 암기해 온 과학사 서사가 얼마나 단순화되어 있었는지, 그리고 그 틀을 벗어난 진짜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로운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엄마와 주부, 환자라는 무거운 이름 뒤에서 마음이 무너지던 날마다 저자 오희승이 미술관을 찾아 그림과 마주하며 스스로를 지켜낸 다정한 회복의 기록이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그려진 28점의 그림 앞에서 저자는 그림을 해설하거나 화가의 생애를 나열하는 대신 떠오른 자신의 감각과 기억을 써 내려간다.
국제정치 전문가 이춘근 박사는 책으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국의 몰락’을 예측한 주장이 ‘엉터리 국제정치학’임을 통렬하게 논파한다. 세계화라는 가식적인 장막을 걷어내고 현실주의적 관점을 통해 힘의 논리가 지배하기 시작한 21세기 국제정치의 민낯을 완벽하게 해부한다.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전 세계 26개국에 번역 계약되었으며, 아마존 오더블, 스포티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문요한 교수는 “타인에게 맞추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이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와 상실, 가난과 병마, 불안과 고독 속에서도 삶을 외면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다. 톨스토이, 카프카, 스티븐 호킹, J.K. 롤링, 마윈 등의 삶을 통해 무너진 뒤에도 다시 일어서는 인간의 힘과 용기를 전한다.
어느 날 하늘에서 땅으로 뚝 떨어진 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대지 위에서 달이 겪어 내는 삶을 한 편의 시처럼 연가처럼 순정하고 따스하게 들려준다. 땅으로 내려와 전쟁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아이를 거두고, 외로운 늑대 카나와 함께 그 아이를 먹이고 키우는 동안 달은 어떻게 달라지고 무엇을 깨달을까?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2017)으로 평단의 호평과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이래 선의와 호의의 이면에 도사린 자기기만을 집요하게 응시하며 인간 마음의 복잡한 결을 탐구해온 임현이 4년 만에 세번째 소설집 『행복한 소설가』로 돌아왔다.
2018년 초판 출간 당시 수많은 독자의 지지를 얻은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갈 곳 없어진 강아지 ‘피피’를 떠안게 되면서 유기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는 버려진 개들에 대한 르포를 쓰기로 결심한다.
2018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전수오의 두번째 시집 『범지구적 사랑을 위한 최첨단 심령술』이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더욱 치밀하고 성숙해진 존재론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SF적 상상력과 신화적 서사”(하혁진, 해설)를 펼친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투자자, 투자 업계 최고 경지에 오른 전설적 인물, 1987년 블랙 먼데이 일주일 전 시장 붕괴를 경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최고의 시장 분석가인 마틴 츠바이크의 대표 저서이자 투자자들의 필독서인 《마틴 츠바이크의 위대한 투자 원칙》이 드디어 국내에 출간됐다.
탈산업화, 불평등, 포퓰리즘, 문화전쟁, 소셜미디어와 AI에 이르기까지 1970년대 이후 세계의 변화를 자유민주주의라는 하나의 서사로 꿰어내며, 공동 번영을 다시 일궈내기 위한 ‘노동계층 자유주의working class liberalism’를 제안한다.
20여 년간 편집자로 일해온 저자가 ‘한국어 어문 규범’ 가운데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의 조항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왜 그렇게 적는지, 왜 그렇게 읽는지, 왜 그것이 헷갈리는지 생생한 용례와 함께 풀어낸다.
2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저작권 전문가인 저자가 출판 실무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란과 오해,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저작권의 핵심 가이드를 제시한다. 저자와 출판사가 처음 만나는 계약의 순간부터 책이 세상에 나와 독자와 만나는 유통의 전 과정을 저작권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본다.
웅진지식하우스, 인플루엔셜, 그리고 다산북스, 세 곳의 단행본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콘텐츠개발본부 팀장으로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재는 ㈜클레이하우스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성훈 저자의 출판 실무서다.
한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변호사인 저자는 자신의 정체성 형성 과정과 이중 생활의 고뇌, 그리고 로스쿨 진학 후 단계적 커밍아웃을 거쳐 활동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준다. 또한 트랜스젠더를 향한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차별을 지적하며, 이들도 일상의 동료 시민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