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종합
이 분야에 15,37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아세안(ASEAN) 신흥국 스타트업에서 경제 활로를 찾는다! ‘넥스트 마켓’을 꿈꾸는 동남아시아 혁신 산업 분석과 전망.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늑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2.

기후위기, 생태 파괴의 시간을 서툴게 통과하며, 무너져가는 자리와 죽어가는 존재 곁에 선 문장이 있다. 문장들은 유리 광장에서 기도를 하고, 얼룩이 지고, 손을 잡고 함께 넘어진다. 신은 턱이 깨진다. 그때 비로소 유리 광장으로, 윤은성의 시집 속으로 아이와 바다와 비인간 동물이 천천히 걸어 들어온다.

3.

AI가 창출하는 이러한 새로운 가치가 각각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이자 산업통상자원부 AI 신사업 정책위원인 저자는 전통 제조업, 우주와 로봇, 의학과 복지, 농업과 행정 등 산업의 전 분야를 비롯해서 개인의 삶과 국가 시스템에까지 AI가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분석해냈다.

4.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이며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기도 하는 ‘뉴베리상’ 수상작 『꿈 장사꾼 사미르와 실크로드의 암살자들』이 보물창고 I LOVE 스토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5.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가장 아름답고 마음을 울리는 작품들을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통찰로 문장을 고르고 엮고 또 보태어 그 어떤 위로보다 찬란한 공감과 울림의 순간들을 페이지 곳곳에 담아냈다.

6.

제2 물결 페미니즘의 정점에 출간된 이 소설은 '여성이 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녔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 우울증에 시달리기 시작한 주부 티나의 일기를 통해 가정이라는 이름의 '안락한 포로수용소'에서 여성이 매일같이 경험하는 구속과 좌절의 현실을 오롯이 담았다.

7.

고전 읽기의 길잡이 《교양 고전 독서》의 두번째 책. ‘지배받지 않는 삶을 위해 읽어야 할 고전’이라는 주제로 10권을 선정했다. 사회학자이자 서점 주인인 저자 노명우는 지배-피지배의 관계를 분석하고 지배의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부당한 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안목과 용기를 고전에서 찾아낸다.

8.

유튜브 <이찌라의 기업 읽어드립니다>, MBC라디오 <굿모닝 FM 테이입니다>, 경제미디어 <어피티 온에어> 등에서 기업 이야기를 친숙하고 재미있는 인사이트로 전해온 ‘기업덕후’ 이가희가 12개의 기업을 고르고 골랐다.

9.

‘남성들의 인간관계’가 처한 위기와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심층적인 자료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탄력 있는 언어 감각으로 제시한 영국의 주목 신간 『남자들은 왜 친구가 없을까』가 출간되었다.

10.

탁월한 언어 감각과 섬세한 감수성으로 서정시의 지평을 넓혀온 장석남 시인의 신작 시집 『내가 사랑한 거짓말』이 출간되었다. 2025년 새해 창비시선의 출발을 알리는 첫번째 시집으로,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이다.

11.

일본에서 수많은 반려견 가족을 울린 화제의 트위터(현 X) 연재 글을 모은 공감 가득한 이야기다. 저자와 반려견 쿠리의 일상을 담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사랑스러운 실제 쿠리 사진 그리고 열다섯 살부터 열일곱 살까지 노령견 돌봄의 현실을 솔직하게 풀어낸 따뜻한 글도 함께 담았다.

12.

단국대학교 권역외상센터 의사 허윤정은 메스를 들 때는 한없이 냉정하면서도 과감한 의사다. 메스 대신 펜을 들 때는 부드럽고 감성적 시선을 가진 작가이기도 하다. 비번이 거의 없는 팍팍한 근무를 제외한 시간, 그는 외상센터에서 만난 이들, 자신이 보내야만 했던 이들, 자신이 구한 이들에 대한 감상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13.

아마존 베스트셀러 36주 연속 기록과 함께 30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엠마 도노휴의 걸작 『룸』이 새로운 모습으로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맨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가디언》으로부터 “어머니의 사랑에 바치는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다”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14.

미국 정부의 경제 전략과 금융 시장을 누구보다 정확하게 분석해온 거시경제 전문가 성상현이 제시하는 시대를 이기는 투자 전략서다. 금리, 물가, 성장을 축으로 미국의 산업 정책부터 연준의 통화정책까지,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여 실행될 경제 전략의 핵심을 예리하게 포착했다.

15.

세계의 3대 투자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짐 로저스가 앞으로의 10년, 세계 정세를 개관하며 향후 쇠락할 나라와 성장할 나라를 예측하고 이 책을 통하여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16.

세계적 베스트셀러 『룸』의 작가 엠마 도노휴의 최신 화제작. 전작 『룸』에서 절망을 이겨내고 희망을 만들어간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도노휴가 이번에는 1805년 더블린을 배경으로, 영화 〈아가씨〉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떠오르는 격정적이고 감각적인 러브스토리로 돌아왔다.

17.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철학가이자 비평가인 알랭이 1906년부터 1936년까지 프랑스 신문에 연재한 철학적이고 짧은 에세이(일종의 칼럼으로 프로포[propos]라고 불렀다) 중에서 행복을 주제로 한 글을 선별해 담은 에세이집이다.

18.

그랜빌은 기업의 잠재적 가치를 주식투자의 근거로 삼는 기본적 분석을 배격하고 시장의 흐름에 초점을 맞춘 기술적 분석을 옹호한다. 그 기술적 분석이론으로 개발한 OBV(on-balance volume) 이론이야말로 주식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한다.

19.

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환경이 역사상 최대의 격변 속에 놓여 있다. 석유 등 탄소를 배출하는 인간의 활동은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를 가속화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세계 에너지 패권 전쟁』은 바로 이러한 모순적 상황의 실체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생존’이라는 가장 적실한 시대적 키워드로 그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20.

법상스님은 부처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고통받던 실존적 존재였다는 점에 특히 주목한다. 사랑포기, 취업포기, 양육포기, 노후포기에 이르기까지 상실이 일종의 습관이 돼버린 오늘의 우리들에게 법상스님의 목탁소리는 조용한 울림을 준다.

21.

많은 사람들이 식욕을 단순히 '음식을 먹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라고만 생각한다. 이 책은 이를 심리학·신경학·생리학적 근거를 들어 날카롭게 지적한다. 식욕은 감정, 감각, 심리적 요인, 환경 등 다양한 요인과 얽혀 있는 복합적인 욕구임을 강조하며 먹고 싶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22.

체리형부 저자의 첫 책인 『기업분석 처음공부』의 실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분석 처음공부』에서 정량적 분석의 이론과 방법을 공부했다면, 이번 책을 통해서는 그 내용이 그래프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23.

키케로가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직후의 혼란한 시기에 집필한 그의 마지막 주요 저작으로, 스토아 철학과 로마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개인과 국가의 윤리적 책임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아들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을 빌려 삶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했다.

24.

40대 중반에 가족도 일도 모두 잃어버린 주인공 히데오는 주식회사 타임캡슐이라는 독특한 회사에 취직한다. 미래의 자신에게 쓴 편지를 세월이 흐른 뒤에 배달해 주는 일을 하는 회사이다. 히데오는 직장 상사 가이토와 짝을 이뤄 2주 동안 다섯 통의 편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데...

25.

지금으로부터 700만 년 전 무렵 아프리카에서 처음 등장한 인류는, 350만 년 전 무렵부터 돌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약 200만 년 전쯤에는 아프리카 밖으로 나와서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이동하였고, 180만 년 전쯤부터는 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사이 수많은 인간종이 지구에 등장했다 사라졌다. 그리고 마침내 30만 년 전 어느 날, 현생인류의 직접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에 나타났다. 이 책은 그들이 만들어낸 특별한 능력에 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