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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상처받는 방식은 항상 같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사랑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너무 많이 안다. 철학을 배우고, 심리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까지 읽어냈다. 그런데도 사랑 앞에서는 늘 같은 방식으로 무너진다. 《세계척학전집 04 : 사랑은 오해다》는 이 모순을 정면으로 파고든다.

2.

2024년 영미 문단에 괴물 같은 신예가 등장했다. ‘한국식 괴담’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장르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93년생 한국계 작가 모니카 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설가 조예은도 손꼽아 기다려온 그의 첫 소설 『눈알이 제일 맛있단다』가 마침내 출간되었다.

3.

‘현대 생태학의 아버지’ ‘현대 조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세상을 떠난 지 약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조류학자 존 제임스 오듀본. 그의 삶을 현대의 조류학자 켄 코프먼이 남다른 통찰로 재해석한다.

4.

인스타그램 91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2025 키아프×프리즈 화제의 아티스트 앨리슨 프렌드의 첫 아트북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된다. 《내 강아지의 사생활》에는 SNS 미공개 작품을 포함한 강아지 초상화 125점이 수록됐다. 장난기 넘치고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매력을 지닌 견공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사연을 품고 등장한다.

5.

매일 점점 더 바보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는 당신, 검색 없이는 단 한 문장도 스스로 생각하기 어려워진 당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멍청이로만 치부해온 당신을 위한 책이다.

6.

『최소한의 서양철학사』는 철학이 낯설고 어려운 당신을 위한 신개념 철학 입문서다. ‘최소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어려운 방법론과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생략하고 핵심과 요점만 쉽고 간결하게 담아냈다.

7.

장국영을 추억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이후, 주성철이 이번에는 홍콩영화의 현재를 지키는 배우 양조위를 기록했다. 가장 찬란했던 시절의 홍콩부터 많은 것이 변해버린 지금까지, 40년 연기 인생을 집대성한 전 세계 최초의 평전이다.

8.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던 정민철은 여의도가 거대한 갈라파고스라고 느꼈다. 보좌관 선배들이 “오늘 조중동 헤드라인이 뭐냐”라고 묻는 사이, 10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정치인을 조롱하는 밈을 소비하며 킬킬거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사표를 내고 여의도가 아닌 인스타그램으로 출근했다.

9.

삶이 계획대로만 흐르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앞뒤로 흔들리는 ‘그네’와 같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철학상 ‘메카처 철학상’을 수상한 빌헬름 슈미트는 《삶으로 다시 날아오르기》를 통해 이 흔들림을 인생의 본질로 보고, 흔들리는 삶의 곡예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10.

야구장은 좋아하지만 경기가 안 읽혔다면, 관람의 질을 높이는 입문서. 전광판 읽기부터 투수 교체와 심리전까지 흐름을 짚어 주고, 최신 KBO 규정과 선수 사례로 응원을 넘어 경기 맥락을 읽는 팬으로 이끈다.

11.

유튜브 채널 〈예또세상〉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예또 최송이는 40만 구독자에게 여행 콘텐츠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인간 최송이’의 시간을 담은 에세이다.

12.

영국마케팅협회에서 카피라이팅을 강의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가 앨런 바커의 독보적인 글쓰기 훈련법을 담고 있다. 독자의 욕구를 꿰뚫어 보는 페르소나 설계법부터 웹과 지면 등 매체별 특성에 최적화된 구조 짜기, 단어 하나로 문장의 온도를 바꾸는 세밀한 언어 조율법까지 실전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17가지 핵심 기술을 제시한다.

13.

전사로 살아가는 고양이들의 세계를 눈에 보일 듯 생생하게 그려낸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6부 그림자의 환영』, 그 네 번째 이야기. 다크테일과 혈육을 물리친 뒤로 종족들은 마침내 회복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하늘족이 호숫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하면서 종족 간의 긴장감은 다시 높아진다.

14.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16주, 전 세계 8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전사들」 슈퍼에디션 여섯 번째 이야기다. 바람족 지도자 톨스타의 어린 시절과 복수의 여정을 통해 규약과 충성, 선택의 대가를 깊이 있게 그린다.

15.

제임스 조이스, 사뮈엘 베케트와 더불어 아일랜드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 명인 플랜 오브라이언의 유작 『세 번째 경찰관』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47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왕성히 활동했던 플랜 오브라이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하며 독특한 풍자와 유희를 보여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6.
  • ePub
  • 나도 사장은 처음이라 - 멘토 없는 젊은 리더를 위한 생존의 기술 
  • 박태훈 (지은이) | 다산북스 | 2026년 4월
  • 15,200원 → 13,680원(10%할인, 종이책 정가 대비 24% 할인)
    마일리지 76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80

스물셋의 나이에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에 뛰어든 박태훈 사업가의 “실패와 생존의 기록이자, 비싸게 배운 부끄러운 경험”이다. 저자는 화려한 성공의 정점에서 개인회생이라는 바닥을 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자신의 모든 실수와 실패를 날것에 가까운 언어로 책에 담았다.

17.

많은 사람이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이 책은 그 막막함에서 출발한다. ETF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초보 투자자부터, 배당 투자를 해봤지만 확신이 없는 사람까지. 누구나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실전 안내서다.

18.

청년 남성들의 ‘억울함’은 실재하는가? 정말로 페미니즘으로 인해 여성우월주의 세상이 되어 남성들이 역차별받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 젠더 전문기자 박정훈이 5년 만에 신작 《차별을 훔치는 남자들》로 돌아왔다.

19.

방방(坊坊) 뛰고 곡곡(曲曲) 걸으며 꼭꼭(․ ․) 눌러쓴 난다의 우리 도시 이야기 네번째 도시는 “바람에 실려오는 소금기 어린 공기가 감정을 일깨우는 곳” 부산 영도다.

20.

2026년의 네번째 달, 난다 시의적절 시리즈 4월의 책은 1998년 『시와사상』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 김언의 네번째 산문집 『없을 때까지 있는 단어』이다. “말의 기획자이자 사유의 주재자”(조재룡)로서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그가 시와 남은 말들, 산문과 노트 등으로 4월 한 달을 엮어냈다.

21.

데비는 수년간 〈디어 데비〉라는 칼럼을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의 여성들에게 공감 어린 조언을 건네왔다. 무시당하고, 내려치기당하고, 심지어 학대당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30년 전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그 사건의 범인을 우연히 만나기 전까지는. 그를 다시 만난 뒤, 데비는 더 이상 이해심 많은 사람을 연기하며 바보처럼 당하기만 하는 건 그만두기로 하는데...

22.

나는 그날 그에게 청혼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였다. 헤어진 지 6개월이 지났지만 그에 대한 내 사랑은 식지 않았다. 그가 존재조차 까맣게 잊고 있는 위치 추적 앱으로 나는 매일 그가 가는 곳을 들여다봤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중독된 것처럼 끊을 수가 없었다.

23.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어 정작 내 마음이 멍드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전 세계적으로 공감받는 ‘착함 중독’을 짚고, 공인 라이프 코치 헤일리 머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절하는 법과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는 실전 방법을 제시한다.

24.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들을 가장 발 빠르게 업데이트한 《리얼 국내여행》이 2026~2027년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강원, 경기, 충청, 전라, 경상 전국 5개 도를 아우르는 49개 도시를 국내여행 전문가가 직접 다니며 가장 좋았던 곳만을 엄선해 테마별 여행을 제안한다.

25.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떠올린 100가지 궁금증을 지식 백과 형식으로 구성하였고, 단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기초 질문을 10가지 유형으로 확장해 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묻는 힘을 체계적으로 기르도록 탄탄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