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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이치 사카모토가 음악학자들과 함께 피아노의 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사카모토의 삶에 큰 영향을 준 피아노곡들, 음악학자인 아가리오 신야, 이토 노부히로와의 대담, 건반악기의 역사를 톺아보는 자료관 탐방 등을 통해 피아노의 탄생과 발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낸다.

2.

어린 시절 이주와 정착이라는 낯선 변화를 견디게 해준 할아버지의 회전의자, 아들이 직접 만든 나무 책상, 아이들이 떠난 방 창문에 25년째 붙어 있는 스티커 등 ‘집’이라는 사적인 공간과 일상의 사물들에 스민 내밀하고 불안정한 기억, 그것이 새롭게 재구성되는 방식과 의미 등을 탐구한 《낡고 사소한 것들의 자리》에서 아키코 부시는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과 사색적인 문체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3.
  • ePub
  • 하이브리드 씽킹 - 데이터, 공감, 전략을 함께 쓰는 AI 시대의 사고법 
  • 정병익 (지은이) | 에피케 | 2026년 7월
  • 13,8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90
  • 9.8 (10)

어설픈 똑똑함이 경쟁력이 아니라 최저선인 <기본값>이 되어버린 거친 복잡계의 시대에, 기계가 범접할 수 없는 인간만의 생존 무기를 명쾌하게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하이브리드 씽킹>은 단순히 로지컬 씽킹(분석적 사고)과 디자인 씽킹(탐색적 설계)을 반반씩 섞어 놓은 평균값이 아니라, 문제의 성격에 맞게 생각의 속도와 깊이를 조절하는 고도의 <사고의 기어 변속> 기술이다.

4.
  • ePub
  • 중국 AI 미래 지도 - 딥시크에서 미중 패권까지, 중국은 어떻게 세계 질서를 바꾸는가 
  • 임선영 (지은이) | 책만 | 2026년 7월
  • 21,6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마일리지 1,080
  • 세일즈포인트 : 210

미중 기술 패권 경쟁과 AI 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의 정책, 인재, 자본, 기술 전략을 분석한 책이다. 딥시크, 휴머노이드 로봇, 양자기술부터 반도체와 스마트 산업까지 살펴보며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과 기회를 제시한다.

5.

무라카미 하루키는 곧잘 스스로를 가리켜 ‘평범한 소설가’라 소개하지만, 독자들은 그를 뛰어난 에세이스트로도 사랑해왔다. 특히 일본의 유명 패션지 <앙앙>의 권두 연재 ‘무라카미 라디오’는 작가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에세이 시리즈다.

6.

젊은 신경과학자가 기억 조작 연구의 최전선에서 써 내려간 기록이다. 저자는 기억을 바꾸는 것과 그 의미를 과학적·철학적으로 고찰하며 자신의 내밀한 기억을 풀어놓는다. 저자는 자신을 무너뜨리기도, 다시 일으키기도 했던 삶의 단면들을 되짚으며 이 주제에 한층 더 개인적으로 접근한다.

7.

《풀꽃나무하고 놀던 나날》로 2022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2023년 문학나눔 선정작을 쓴 숲하루 작가가 3년 만에 내놓는 신작 에세이다. 풀꽃을 그리는 작은살림 이야기를 담은 《작은삶》은 총 6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8.

차(tea)를 매개체로 자신을 돌보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매일 차를 전하고 있는 티라이프디렉터 바유로 활동 중인 이유진 작가의 책이다.

9.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새로운 형태의 SF를 선보인다. 〈SF 소설x시〉는 소설가 한 명과 시인 한 명이 짝을 이루어 SF 소설 한 편과 SF 시 일곱 편을 함께 쓴 다섯 권의 책이다. 그중 소설가 이유리와 시인 신이인이 함께 한 『외계 생물의 잠』에는 SF 소설 「냐츠」와 SF 시 「꿈의 상영 이후」 「어리석음」 「실 뭉치」 「중력」 「마음 둘 곳」 「석별 3」 「거꾸로 가는 타임캡슐」, 그리고 SF에 대한 공통 질문으로 구성된 「5문 5답」이 수록돼 있다.

10.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진 소위 ‘한물간’ 가수 지망생 해원은 모창 능력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히든 싱어〉 섭외 전화를 받는다. 때마침 소식이 끊긴 지 7년 만에 ‘비상’이라며 집으로 오라는 엄마의 연락을 받고 본가로 내려간 해원은 ‘맨발 걷기’ 즉 어싱(Earthing)에 빠진 엄마를 마주한다.

11.

B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채널 등에서 약 20년 동안 야생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재키 히긴스가 우리가 살면서 느꼈을 법한 기묘한 감각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세계 곳곳에 있는 과학자들을 직접 취재하며 알게 된 놀라운 발견들을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 편의 이야기로 엮었다.

12.

전미도서상 수상 작가 시그리드 누네즈의 데뷔작 『신의 숨결에 날리는 깃털』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소설과 에세이의 경계를 허무는 글쓰기와 지적이고 정밀한 사유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아온 작가 시그리드 누네즈의 출발점이자 기원이 된 작품이다.

13.

천선란과 임솔아의 『선 끝에』에는 SF 소설 「선 끝에 나룻배를 탄 타조와」와 SF 시 「해양 설Marine Snow」 「새 이야기」 「받아쓰기 기능」 「It's Milky」 「선」 「텔레미터링」 「모두 다른 괴물」, 그리고 책 마지막엔 SF에 대한 공통 질문으로 구성된 「5문 5답」이 수록돼 있다.

14.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새로운 형태의 SF를 선보인다. 2025년 시인 열두 명이 참여한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으로 시와 SF의 만남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SF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소설과 시를 한 권에 담았다. 바로 〈SF 소설×시〉다.

15.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새로운 형태의 SF를 선보인다. 지난해 시인 열두 명이 참여한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으로 시와 SF의 만남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SF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소설과 시를 한 권에 담았다.

16.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새로운 형태의 SF를 선보인다. 2025년 시인 열두 명이 참여한 『뭐 사랑도 있겠고, 인간 고유의 특성: SF 시집』으로 시와 SF의 만남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SF라는 공통된 키워드를 통해 소설과 시를 한 권에 담았다. 바로 〈SF 소설×시〉다.

17.

‘최종병기시인정신’으로 무장한 ‘방독면의 전사(戰士)’ 조인호가 돌아왔다. 무려 15년 만의 귀환이다. 전작 『방독면』(문학동네)을 통해 한국시단에 독보적인 그로테스크와 서늘한 상상력을 각인시켰던 시인은 기나긴 침묵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세계관과 폭발적인 시적 서사의 힘을 펼쳐 보인다.

18.

창비청소년문고 46권. 스윙 재즈부터 록, 디스코, 레게, 힙합까지. 대중음악과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책 『노래하고 춤추고 사랑하라』가 출간되었다. 격동의 20세기를 살아 낸 젊은이들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그들이 즐겼던 대중음악의 여러 장르를 흥미롭게 안내한다.

19.

“비범한 상상력으로부터 지극히 현실적인 통찰을 이끌어낸”(심사평)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한 주영하의 첫번째 소설집 『굴과 모래』가 출간되었다. 실종과 재난, 질병과 죽음, 관계의 파국처럼 삶을 단숨에 뒤흔드는 사건들을 가로지르며 그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감각과 기억을 집요하게 추적한다.

20.

우리 문단의 가장 뜨거운 이름, 편혜영 최진영 정한아 정보라 예소연 5인의 소설가가 참여한 앤솔러지 소설집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가 출간되었다. ‘미친 여자들’이라는 주제 아래 휘몰아치는 서사로 남다른 흡인력을 보여주는 다섯편의 소설을 묶었다.

21.

대전·세종·청주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부권 메가시티를 분석한 도시 인문서. 서울 강남을 향한 원심력과 세종시를 향한 구심력이 충돌하는 현장을 따라가며 철도, 반도체, 세종시가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을 읽어낸다.

22.

여행작가 태원준이 신간 《매일 떠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딱 하루만 평범했으면》을 펴낸 뒤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산문집이다. 2001년부터 2026년까지 사반세기 동안 지구 곳곳을 떠돌며 겪은 이야기 가운데 서른 편을 추려 담았다.

23.

후속권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8권에서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콤비 ‘깜냥’과 ‘하품이’가 초등학교에서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24.

일을 잘하면 일에 허덕이지 않게 될까? 일을 빨리 끝내면 개인 시간이 늘어날까? 정답은 모두 “아니요”다. 일을 빨리 마무리하면 곧바로 그다음 일이 나타나고, 일을 잘할수록 더 많은 일을 떠맡게 된다. 《일 안 하기의 기술》은 그런 ‘일잘러’의 역설을 넘어 일에 휘둘리지 않는 업무 습관을 구축하는 법을 알려준다.

25.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아홉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9권의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열광하는 경기가 펼쳐지는 곳, 바로 야구장이다. 깜냥 시리즈의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전하며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