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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던 '마음 수업'을 SNS에 기록하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팔로워 2만 명이 모였다. 인스타그램 〈심리학 교실〉을 운영하는 13년 차 현직 초등교사의 이야기다.

2.

하나의 기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상상력으로 은둔과 관계의 역설을 그린 소설이다. 번아웃에 빠진 청년이 굴 호텔에 머물며 형성되는 규칙과 연대를 통해, 고립의 선택이 또 다른 사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담하게 따라간다.

3.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와우포인트와 은행나무출판사의 협업 임프린트 ‘와우포인트 퍼블리싱’에서 《지옥: 신의 실수》, 《블랙 인페르노》에 이어 메디컬 스릴러를 출간한다.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과, K-스릴러계의 거장, 전건우 소설가의 만남을 통해 집필된 《닥터 아포칼립스》가 그 주인공이다.

4.

대한민국 350만 고양이 집사를 위한 필독서 《윤샘의 고양이 상담소》가 출간됐다. “고양이 키우면 윤샘 보세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만큼, 31만 구독자의 신뢰를 받아온 수의사 윤샘이 유튜브 채널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에 7년간 쌓아온 1,500여 개 콘텐츠의 핵심을 한 권에 담았다.

5.

과학 대신 마술이 발달한 20세기 영불제국, 안개 자욱한 도시 런던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수많은 마술사들이 모인 마술사 컨벤션의 날, 런던 후작의 법정 마술사가 주문으로 잠긴 방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6.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현대 연구중심대학의 모델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으며,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저명한 역사학자인 저자 윌리엄 커비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어 20세기 미국을 거쳐 21세기 중국으로 이어지는 대학의 거대한 여정을 추적한다.

7.
8.

이오덕은 산골 학교 교사로 지내던 1962년부터 죽는 순간까지 기록을 멈추지 않았다. 42년 동안 쓴 공책 일기가 98권, 2013년에 다섯 권 책으로 펴냈고 다시 그걸 한 권으로 펴냈다. 이오덕이 산 하루하루를 오롯이 담아내면서도 독자들이 읽는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정성껏 골라 실었다.

9.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9권. 내셔널리즘과 파시즘, 남성성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계 유대인 역사학자 조지 모스가 풍부한 전쟁 사료와 다채로운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전사자 숭배'와 '전쟁 경험의 신화'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결과를 치밀하게 재구성한다.

10.

창비 한국사상선 제25권 『나혜석·염상섭: 개성의 해방과 문명전환』은 근대 조선 예술사의 두 거장인 나혜석과 염상섭의 글과 말을 엮은 책이다.

11.

창비 한국사상선 제23권 『조소앙: 균등사회의 새로운 민주주의』는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거두이자 한국 민족주의 운동의 이념을 체계화한 이론가이며 정책입안가인 조소앙(1887~1958)의 논설을 엮은 책이다.

12.

뉴욕에 사는 수많은 여성들처럼 연애 운이라곤 없던 시드니는 마침내 완벽한 남자 톰을 만나며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믿었다. 다정하고 매력적인 의사인 톰은 그녀를 단숨에 사로잡았고, 시드니는 처음으로 안정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근처에서 젊은 여성들이 잔혹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피해자들이 모두 같은 남자와 사귀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13.

순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책으로 출간하는 자이언트북스가 미래의 창작자들의 첫 이야기를 쓰는 순간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 작품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글들이 담겨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청소년기 복잡다단한 내면의 소리를 작품으로 그려냈다.

14.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고 본 적 없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이퐁 작가가 SF부터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산뜻한 보법으로 넘나들며 시공을 초월하는 깊고도 단단한 질문들을 던지는 한편 끝내 코끝을 시큰하게 하는, 팽창하는 우주 같은 이야기들을 모아 선보인다.

15.

창비 한국사상선 제24권 『홍명희·정인보: 조선적인 것의 재구성』은 근대 조선의 전통문화와 서구의 신문화의 경계에서 수렴과 융합, 극복과 변혁의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 홍명희와 정인보의 글과 말을 엮은 책이다.

16.
  • ePub
  • 담바고 문화사 - 담배로 읽는 조선시대 기호품의 풍속사 
  • 안대회 (지은이) | 문학동네 | 2026년 3월
  • 24,8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25% 할인), 마일리지 1,240
  • 세일즈포인트 : 60

“담배를 버린다면 살아 있다고 해도 무슨 재미가 있겠소?” 뗄 수 없는 벗이자 몸과 마음을 달래는 만병통치약으로, 서민부터 기녀, 왕까지 모두를 매혹시킨 조선을 휩쓴 푸른 담배 연기의 모든 것.

17.

창비신인소설상, 오늘의작가상 수상 작가 정은우가 전하는 AI 포나와 발레, 그리고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순간들. ‘발레’와 ‘인공지능’이라는 상이한 감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으며 각기 다른 삶의 국면에 놓인 세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나간다.

18.

사람이 사람에게 전하는 가장 따뜻한 위로. 1973년 권정생이 쓴 첫 번째 편지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평생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삶을 나누었다. 이오덕은 어른, 아이 모두 권정생의 동화를 읽기를 바라며 그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았고, 권정생은 이오덕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며 동화를 썼다.

19.

창비 한국사상선 제22권 『한용운·신채호: 담대한 수행과 치열한 혁명』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지도자이자 근현대 변혁운동을 선도한 지식인이었던 한용운과 신채호의 명문을 골라 엮은 책이다.

20.

2026년 최신 세법이 반영된 상속증여 분야 베스트셀러 《증여 상속 최고의 수업》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특히 이번 2026년 개정판에서는 최신 세법을 반영해, 독자들이 증여·상속을 준비할 때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더 꼼꼼하게 정리했다.

21.

화창한 봄날, 조금 이상한 아이가 전학 온다. 반듯한 이마에 동그란 눈을 한, 늘 책을 읽고 있는 아이. 아무에게도 관심 없는 것 같지만 누구보다 예리한 눈으로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아이….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는 조영주의 신작 청소년 소설 《탐정 소크라테스》는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막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중학생 탐정 ‘희승’의 이야기이다.

22.

자아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존재임을 밝히는 책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독립적이고 고유한 존재로 여긴다. 하지만 이 책은 자아가 타인과의 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과정임을 심리학 연구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23.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유지되던 균형이 무너진 자리에서 세 여성은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뎌낸다. 빚으로 붕괴된 가정과 사라진 가장 이후의 삶을 따라가며, 거짓이 걷힌 뒤에도 계속되는 가족의 시간을 섬세하게 그린다.

24.

허망하게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형제들과도 생이별한 만덕은 천애고아로 탐라에 홀로 남겨진다. 만덕은 버려지듯 들어간 기방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월향과 육손을 만나고, 그들은 서로를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시작된 기방 생활은 천방지축 만덕이 덕분에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25.

매번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왜 상처받는 방식은 항상 같을까.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사랑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너무 많이 안다. 철학을 배우고, 심리를 이해하고, 돈의 흐름까지 읽어냈다. 그런데도 사랑 앞에서는 늘 같은 방식으로 무너진다. 《세계척학전집 04 : 사랑은 오해다》는 이 모순을 정면으로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