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소설가 최은영이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산문집을 출간한다. 2024년 가을부터 2025년까지 써내려간 6편의 새로운 원고에 기존에 발표한 4편의 원고를 고치고 더해 완성한 책으로, 한 편 한 편이 단편소설에 가까운 긴 호흡으로 이어지며 최은영 특유의 “정서적 중량감”(문학평론가 서영채)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원고 공개 단 24시간 만에 세계적 출판그룹 맥밀런 산하의 피카도르가 판권을 선점하고, ‘2026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문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 『바다에서 온 소년』이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권력이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조직을 망가뜨릴 수 있는지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나아가 《권력중독》은 현상에 대한 비판을 넘어, 권력의 부작용을 통제하기 위한 입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워런 버핏, 존 템플턴, 찰리 멍거, 짐 로저스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위대한 투자가들과 부자들의 투자 철학과 삶의 태도를 경제적 관점은 물론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무엇보다 그들 모두가 다독가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위스키는 단순한 술이 아니다. 한 지역의 기후와 땅, 사람의 노동과 기술, 시간이 응축된 ‘액체의 기억’이다. 『위스키 한 잔, 인문학 한 장』은 위스키를 주류 지식의 범주에 가두지 않는다. 인간의 역사와 문명, 문학과 예술, 과학과 철학을 가로지르며 위스키를 ‘인간의 언어’로 풀어낸 인문학적 안내서다.
대만의 권위 있는 3대 문학상인 <연합문학 소설 신인상>, <연합보 문학상>, <린룽싼 문학상>을 석권하며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 화바이룽의 장편 미스터리 《코끼리를 목욕시키는 여자》를 한국 독자에게 처음 소개한다.
저자는 서평을 ‘공부와 글쓰기의 접점’으로 규정한다. 쓰기는 결코 홀로 태어나지 않으며, ‘콘텐츠’와 ‘콘텐츠 이해’ 다음에 오는 세 번째 단계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읽기, 이해하기, 쓰기를 따로 떼지 않고 한 흐름 안에서 다룬다.
국제문제 전문가 24명이 팔레스타인의 과거와 현재,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래를 집단적 지성으로 진단한다. 점령만이 아니라 배신과 관리의 정치가 비극을 지속시켜 온 구조를 짚으며, 가자지구의 현실과 서구 담론, 시온주의 이후의 정치 지형을 분석한다.
한때 미국은 자신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였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이라는 세 가지 가치만으로도 스스로 정당성을 만들어냈고, 그 기준은 자연스럽게 세계 질서의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그 기준을 스스로 흔드는 모습을 보인다.
세상에는 어떤 주식을 사야 대박이 나는지 알려주겠다는 책과 전문가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정작 그 주식을 ‘언제,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가르쳐 주는 곳은 드물다. 총 7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여러분을 초보 개미투자자에서 냉철한 고수 투자자로 단련시켜줄 완벽한 훈련 교본이다.
첫 만남부터 결혼, 육아,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오늘까지 사랑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족을 만들어 가는지 진솔하게 그려낸 자전적 에세이다.
2010년 블로그 <솔맘 스토리>에서 시작해, 아동 패션 브랜드 베베드피노, 주니어 브랜드 아이스비스킷, 그리고 키즈 편집숍 캐리마켓까지 만들어 낸 이은정 대표의 창업가로서의 궤적을 기록한다.
<세탁의 신>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땡스맘(@thanks_maam), 24만 팔로워가 매일 묻고 배우는 그녀의 실전 세탁 노하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세탁의 ‘타이밍’과 ‘오염’을 모두 아우르는 제목처럼, 옷과 살림살이를 어떻게, 언제, 왜 세탁해야 하는지를 똑똑하고 현실적으로 알려 주는 생활 밀착형 세탁 레시피 북이다.
건강을 관리하는가, 불안을 구독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건강 구독 사회』는 위고비와 마운자로, 성장호르몬 주사, 오메가3와 비타민까지 현대인이 건강을 믿고 소비하는 방식을 과학과 심리의 언어로 해부한다.
과연 우리에게 이 아비투스가 있기는 한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길따름이로서 비기독교 사회에 드러낼 수 있는 아비투스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그 아비투스는 신자의 삶에 어떻게 깊이 뿌리내릴 수 있는가?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상대주의의 팽창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가 흔들리는 시대다. 낙태, 사형 제도, 생태계 파괴 등 오늘날의 뜨거운 화두들은 결국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 인간을 올바르게 정의하지 않고는 이 시대의 수많은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없다. 이 책은 인간 존재의 의미를 성경에 근거해 정립하고 싶은 이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세상은 눈부시게 진보하는데 어째서 사방에 악과 고통이 멈추지 않는가. 우리는 왜 선을 원하면서도 자신을 파괴하는 길을 선택하는가. 팀 켈러는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날마다 보도되는 절망적이고 참혹한 인간의 악과 고통의 원인을 추적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골머리를 앓던 작은 섬 나오시마는 어떻게 연간 방문객 72만 명의 예술의 섬이 되었는가”. 쇠락한 섬을 예술의 성지로 바꾼 ‘나오시마 프로젝트’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현대지성 클래식 74권. 학계가 공인한 박지원 소설 10편을 한 권에 담고, 텍스트만으로는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조선 후기의 세계를 29점의 컬러 이미지로 눈앞에 끌어온다. 풍속화·궁중기록화·민화·현대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는 텍스트를 따라가는 데서 멈추지 않고 18세기 조선의 장면 속으로 직접 들어가게 된다.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온 소설,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서사 콘텐츠를 마스터플롯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마스터플롯은 한 사회에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이야기의 뼈대다. 이 책이 마스터플롯에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탈진실의 시대에 공동체가 잃어가는 ‘공통감각’을 재발견하기 위해서다.
코비는 평소처럼 차에 26개월 쌍둥이를 태우고 도로로 나가기 위해 후진한다. 그런데 차 바퀴 아래에 무언가가 걸린다. 장작 더미에서 나무 토막이 굴러떨어진 것이려니 하고, 한 번 더 액셀을 밟는다. 백미러로 팔을 저으며 뛰어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제야 알았다. 자신이 무엇을 밟았는지. 너무도 평범한 어느 오전이었다.
리더 한 사람이 조직을 이끄는 시대는 끝났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 성장을 지속하면서 성과를 내는 팀은 무엇이 다른가? 《혼자 리드하지 마라》는 20년에 걸쳐 3,000개 이상의 팀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상위 15% 고성과 팀의 작동 원리를 밝힌 결과물이다.
세계와 미래를 바꾼 신비한 양자역학을 기초부터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입문서이다. 양자의 기본을 비롯해 양자 텔레포테이션, 양자역학을 활용한 기술, 양자역학을 둘러싼 과학계의 스캔들 등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해설했다.
어려운 구조식과 반응식을 최대한 꺼내지 않으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실감할 수 있는 생명 활동과 생명 현상 속에 숨어 있는 생화학을 설명하고 있다. 생화학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생명 현상을 화학 구조식과 화학 반응식으로 설명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매일 밥을 먹고, 건강에 신경 쓰고, 질병에 걸리는 것도 모두 생명 현상이자 생명 활동이다.
바깥의 자극이나 사물 등에서 받은 느낌을 표현하는 80개의 표현을 담은 책이다. 아홉 살 무렵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꼽히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아홉 살 마음 사전>, <아홉 살 함께 사전>의 후속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