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신이 숨겨둔 마지막 여행지, 페루.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는 손미나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여행 에세이로, 지리적으로는 여전히 멀지만 방송을 통해 심적으로는 보다 가까워진 페루의 이곳저곳으로 독자들의 손과 발을 잡아 이끈다.
열정,용기,사랑을 채우기 위해 아르헨티나 곳곳을 누빈 손미나의 여행 에세이. 힘겨웠던 순간, 지독한 아픔과 외로움을 떨치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었던 ‘마음의 기록’이자, 조금은 낯선 나라 아르헨티나에 대한 촘촘한 ‘여행의 기록’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게스트하우스 OJ'는 아르헨티나 출신 농구선수 김민수의 어머니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직접 운영했던 ‘민수네’라는 민박집이다. 우연히 이곳 민박집에 머물게 된 지은이가 그곳에서 겪은 실제 경험담과 영감을 토대로 풀어낸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