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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희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2년,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

최근작
2025년 8월 <초록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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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며 죽고 죽이는 대신, 『저편에서 이리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가고자 한다. 그 애틋한 따뜻함이 종말의 얼음까지 녹일 수 있으리라 기대가 드는 소설이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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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작가의 《모든 시간이 나에게 일어나》에서는 기억 속의 삶, 실재하는 삶, 속이는 삶, 속아주는 삶, 누군가의 시나리오대로 살아가는 삶, 그러다 마침내 거기서 벗어나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삶, 이 많은 삶의 이야기들이 서로 갈라지고 만나며 무한히 큰 다중우주를 이룬다. 소설 속에서 사람들은 기억과 꿈, 상상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오가고, 시나리오대로 살아가길 원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뛰어넘는 우연과 선택을 믿는다. 그런데 정말 우연의 일치인지, 이 소설을 다 읽은 밤 스페이스X가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언젠가 우리는 수백억 광년 떨어진 우주를 여행하겠지만, 그때까지도 인간의 내면 그 깊은 심해는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 있지 않을까. 문득 나는, (우리들뿐만 아니라) 우주 비행사들도 이 소설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겹겹이 담긴 이야기의 우주를 여행하는 일은, 지구 밖 공간을 탐험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신비롭고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하고 경이로울 테니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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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논법>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작품이다. 블랙홀에서 벌어지는 우주일식이라는 사건 앞에 선 인간 군상을 통해 신과 우주, 존재의 의미까지 파고드는 이 소설은, 사실 어딘가 모르게 거칠면서도 듬성듬성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들이 일종의 시적 함축미로 보일 만큼 그 발상과 거침없는 전개가 눈에 띄었고, 최근 보기 힘든 큰 스케일과 세계관을 가진 멋진 소설이라는 데에 심사위원 전체가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오직 이공계전공자에게서만 나올 수 있을 법한 깊이 있으면서도 과학적으로 정제된 SF적 상상력은 그야말로 발군이었다. 이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일에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이에 더하여, 최우수상으로는 전체적으로 고른 작품성을 보여준 <감정의 땅>과 독특하고 유쾌하여 읽는 재미를 주었던 <확률적 유령의 유언>을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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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들은 어떻게 될까? 인류를 외계인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종말로 치닫는 지구와 인류의 절멸이라는 상황 속에서도 시종일관 묘하게 유쾌한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다 보니, 어느새 창밖은 어두워졌고 소설은 마지막 페이지에 달해 있었다. 다시 말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 버렸다는 뜻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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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과 구성, 아이디어, 주제 의식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 데가 없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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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기예르모 델 토로의 영화 속을 거니는 듯 환상적인 느낌이 들었다. 호러적 분위기로 시종일관 전개되는 이 소설에는 지점토 인형, 토끼 인형, 쥐, 반달곰 등이 등장한다. 그들은 모두 버림받은 존재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생을 영위하려 애쓴다. 처음부터 끝까지 독특한 분위기와 톤을 견지하며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시켰다. 그 어떤 설명보다 마음이 끌리는 매력적인 작품이라 말하고 싶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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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긍정과 참된 용기’의 이야기. 누군가는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고 했지만, 『디어 마이 버디』에선 섬과 섬 사이에 사람들이 있다. 세계를 뒤덮은 재난을 이겨 내는 건 서로 맞잡은 손과 그 손을 타고 흐르는 사람의 온기뿐임을 말해 주는 이 소설을 통해, 우리는 세상이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음을 깨닫는다. 외따로 떨어진 섬과 섬을 이어 주는 것은 오직 사람들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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