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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송희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1년

직업:감독

기타:전북대학교 사회학

최근작
2024년 6월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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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국제 외교에서 성소수자 인권에 관해 과연 어떤 논쟁이 펼쳐져 왔는가? 게이 외교관이자 연구가인 저자는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LGBT 인권 외교의 숨겨진 현장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지역과 종교가 다른 외교관들이 LGBT 인권 관련 사안을 두고 날카롭게 각축하는 진땀의 무대다. 여기에 서구 자유주의와 정체성 정치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는 저자의 영민한 관점이 우리의 시야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해 준다. 이 한 권의 책에 세계 성소수자 인권 외교의 역사가 오롯이 각인돼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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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외교에서 성소수자 인권에 관해 과연 어떤 논쟁이 펼쳐져 왔는가? 게이 외교관이자 연구가인 저자는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LGBT 인권 외교의 숨겨진 현장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지역과 종교가 다른 외교관들이 LGBT 인권 관련 사안을 두고 날카롭게 각축하는 진땀의 무대다. 여기에 서구 자유주의와 정체성 정치의 한계를 조목조목 짚는 저자의 영민한 관점이 우리의 시야를 전 지구적으로 확장해 준다. 이 한 권의 책에 세계 성소수자 인권 외교의 역사가 오롯이 각인돼 있다.
3.
《세계숲》은 나무와 숲에 관한 단연 아름답고 독창적인 산문집이다. 과학적 엄밀성과 시적 언어로 조탁된 40편의 에세이들이 지구 숲의 눈부신 복잡성과 찬란함, 그리고 파괴적인 생태 위기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이 들려주는 교훈은 숲의 과거와 미래가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이라는 점이다. 인간이 지구별의 영속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편은 숲과 나무를 지키며 그 곁에서 자연의 일부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공기 중 입자를 빗질하며, 유익한 곤충을 보호하는 등 《세계숲》 속에 등장하는 나무들은 지금껏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매혹적인 특성들을 한껏 드러낸다. 호흡하고, 소통하고, 번식하며, 치유하고, 심지어 양육하는 나무들의 경이로운 생명력이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인간 중심적인 관점이 아니라 숲의 시선과 나무의 언어로 써내려간 다이애나 베리스퍼드-크로거의 이 독보적인 자연사는 분명히 당신에게 놀라운 선물이 될 것이다.
4.
《재앙의 지리학》은 감춰진 글로벌 생산의 세계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으면 지금 인류가 당면한 기후-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탄소 식민주의’의 불평등이 지속되는 한 기후재앙은 날로 증대하고, 그 위험은 남반구 민중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된다는 것을 현장에서 길어 올린 생생한 필치로 논증한다. 지극히 온당하고, 그래서 긴요한 책이 도착했다. 글로벌 생산 체계의 위선을 똑바로 응시하고 탄소 식민주의를 종식시키자는 저자의 외침이 그저 반갑고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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