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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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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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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 기자, 언젠가부터 잘 쓰지 않는 말이다. 민첩하고 재치 있게 일 처리를 잘하는 기자를 일컫는 이 말이 잊혀진 말이 된 것은 그만큼 기자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이 많아졌거나, 아니면 더 이상 그런 기자를 세상이 우대하지 않기 때문이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민완의 ‘완’은 팔목 완 자를 쓴다. 완력을 말한다. 장담컨대 ‘완력’에 있어서 박장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악한 기자가 틀림없다. 이슈를 향한 끈질김과 취재를 부여잡는 힘에 있어 종종 그는 이제는 사라진 어떤 기자의 탁월한 유형을 보여주곤 한다. 씨앤앰 사태에서의 그의 취재는 종종 편집국을 어렵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취재는 그 하늘의 노동자들이 언제든 발 딛고 사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희소한 가능성이기도 했다. 써야 할 기사가 써온 기사보다 많은 그이지만, 그는 지금도 내가 아는 가장 열심인 ‘민완 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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