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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역사

이름:박태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6월 <[큰글자도서] 베트남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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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과학기술 분야는 현대 한국의 역사적 진화를 이해하는 한 축이다. 근현대 한국 과학자를 촘촘히 조명하고 종합한 이 책은 한국 근대 과학기술의 기원을 찾는 출발점이자, 현대 한국의 압축적 성장을 규명하는 퍼즐을 완성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2.
한국 현대사를 연구하면서 주된 관심은 한국 사회의 복잡성과 서로 모순되게 평가되고 있는 이중적 단면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해법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압축적 근대성’은 모순적인 이중성을 보이기에 지금까지 정치적 편향을 갖고 해석되었던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그가 제시한 배제적 다문화주의, 휴대품보관소 공동체, 멀티플렉스 사회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거시적 관점에서 ‘이차 근대화’와 ‘압축적 성장과 압축적 박탈의 결합’은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사적으로 보편성을 담지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압축적 근대화로 인해 비용을 치러야 하는 시점에서 세계인으로서의 비용을 또 치러야 하는 한국 사회에 대한 그의 분석은 마침표가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 지향적이다. 그렇기에 한국 현대사에 보편성과 특수성을 부여하고자 한 ‘압축적 근대성’은 한국사 연구에서도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4·3의 역사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아시아를 살고 있는 우리들 삶의 일부였다. 아름다운 바다 함덕을 품은 조천리에서 일본 군국주의 전쟁 말기 제주도를 향한 미군기의 폭격으로부터 해방정국의 흉년과 콜레라, 그리고 강제공출과 양과자 강매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 작품에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야학에서 배운 노래에는 “피도 조선, 뼈도 조선/이 피 이 뼈는 조선 것이네/살아 조선, 죽어 조선, 조선뿐이네”라는 가사가 있었고, 해방 이후 귀국한 강제징용자들은 “북조선도 남조선도 아니고 제주도”라고 외쳐야 했다. 4·3은 그 과정에서 왔고 그렇게 지나갔지만, 『제주도우다』는 이 역사가 잊힐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4·3은 지금도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4·3의 역사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아시아를 살고 있는 우리들 삶의 일부였다. 아름다운 바다 함덕을 품은 조천리에서 일본 군국주의 전쟁 말기 제주도를 향한 미군기의 폭격으로부터 해방정국의 흉년과 콜레라, 그리고 강제공출과 양과자 강매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 작품에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야학에서 배운 노래에는 “피도 조선, 뼈도 조선/이 피 이 뼈는 조선 것이네/살아 조선, 죽어 조선, 조선뿐이네”라는 가사가 있었고, 해방 이후 귀국한 강제징용자들은 “북조선도 남조선도 아니고 제주도”라고 외쳐야 했다. 4·3은 그 과정에서 왔고 그렇게 지나갔지만, 『제주도우다』는 이 역사가 잊힐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4·3은 지금도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4·3의 역사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동아시아를 살고 있는 우리들 삶의 일부였다. 아름다운 바다 함덕을 품은 조천리에서 일본 군국주의 전쟁 말기 제주도를 향한 미군기의 폭격으로부터 해방정국의 흉년과 콜레라, 그리고 강제공출과 양과자 강매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이 작품에 담겨 있다. 일제강점기 야학에서 배운 노래에는 “피도 조선, 뼈도 조선/이 피 이 뼈는 조선 것이네/살아 조선, 죽어 조선, 조선뿐이네”라는 가사가 있었고, 해방 이후 귀국한 강제징용자들은 “북조선도 남조선도 아니고 제주도”라고 외쳐야 했다. 4·3은 그 과정에서 왔고 그렇게 지나갔지만, 『제주도우다』는 이 역사가 잊힐 수 없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 4·3은 지금도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한국사 책은 《한국사 편지》 출간으로 인해 비로소 온전하게 한국의 역사를 이 나라의 미래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1945년 해방 후 현대사를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면서 편지의 형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나아가 한국의 역사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사 편지》의 영문판 《Letters from Korean History 1~5》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책의 ‘오디오북’도 발간한다고 하니, 나날이 진화·발전하는 《한국사 편지》 에 박수를 보냅니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한국사 책은 《한국사 편지》 출간으로 인해 비로소 온전하게 한국의 역사를 이 나라의 미래 세대에게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1945년 해방 후 현대사를 정면으로 다루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내용으로 담고 있으면서 편지의 형식으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점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나아가 한국의 역사에 관심 있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사 편지》의 영문판 《Letters from Korean History 1~5》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책의 ‘오디오북’도 발간한다고 하니, 나날이 진화·발전하는 《한국사 편지》 에 박수를 보냅니다.
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은 저자가 학자로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 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을 한국사와 미국사는 물론 세계사라는 맥락 속에서 파악하며 그 전쟁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설명하고자 한다. 저자는 출구전략 없는 미국의 대외정책, 전쟁을 둘러싼 기억과 망각, 그리고 화해를 향한 갈망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갈수록 냉전적인 의식이 고착화되는 한국사회에 많은 교훈을 던진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 대한 커밍스의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지식 정보 속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찾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둘 다 구현해 낸 《한국사 사전》은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사를 공부하는 데 꼭 필요하고, 정확한 지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해 줍니다. 우리가 공부할 때도 이런 책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잊힌 전쟁’으로서 한국전쟁은 한반도 안에 갇혀 있었다. 이 책은 그 전쟁을 한반도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한국전쟁은 냉전시기 한반도에서 벌어진 예외적인 열전이 아니라 세계사적 냉전사가 시작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던 전쟁이었다. 또 다른 분단국가에 살았던 저자가 쓴 이 책을 통해서 한국전쟁은 세계사적 보편성을 획득하고 있다. 1945년, 1950년, 1953년, 그리고 그 이후 세계사 속에서?세계는 한국을, 한국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1.
  • 군함도 2 
  • 한수산 (지은이) | 창비 | 2016년 5월
  •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
  • 9.3 (17) | 세일즈포인트 : 2,200
일제강점기 징용 문제는 위안부 문제와 함께 한국 근대사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어떤 목적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갔건 간에 징용에 끌려갔던 식민지 조선인들은 제국주의와 식민지라는 구조 하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채 인권을 유린당해야 했다. 그리고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원자폭탄 투하로부터 고통받아야 했다. 1945년 이후 전개된 냉전의 상황은 그 피해자들이 오히려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들을 강제로 동원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던 자들은 도리어 그 장소를 문화유산으로 만들었고, 탐욕으로 일으킨 자신들의 전쟁과 동원을 정의의 전쟁으로 미화했다. 한수산의 『군함도』는 왜 그들의 행위가 범죄였는지, 그 범죄로 인해 식민지 조선인들이 어떠한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역사학자라면 그려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을 소설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군함도』에서는 단순한 상상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면서 고증한 작가의 힘이 느껴진다.
12.
  • 군함도 1 
  • 한수산 (지은이) | 창비 | 2016년 5월
  •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
  • 9.2 (37) | 세일즈포인트 : 2,442
일제강점기 징용 문제는 위안부 문제와 함께 한국 근대사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다. 어떤 목적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갔건 간에 징용에 끌려갔던 식민지 조선인들은 제국주의와 식민지라는 구조 하에서 정당한 대가를 받지 못한 채 인권을 유린당해야 했다. 그리고 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원자폭탄 투하로부터 고통받아야 했다. 1945년 이후 전개된 냉전의 상황은 그 피해자들이 오히려 숨죽이고 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들을 강제로 동원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던 자들은 도리어 그 장소를 문화유산으로 만들었고, 탐욕으로 일으킨 자신들의 전쟁과 동원을 정의의 전쟁으로 미화했다. 한수산의 『군함도』는 왜 그들의 행위가 범죄였는지, 그 범죄로 인해 식민지 조선인들이 어떠한 고통을 겪어야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역사학자라면 그려낼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을 소설을 통해서 접할 수 있다. 『군함도』에서는 단순한 상상이 아닌, 직접 발로 뛰면서 고증한 작가의 힘이 느껴진다.
13.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안에 베트남 전쟁에 관여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다. (…) 베트남 전쟁에 파병된 형 때문에 평생을 고통 받으며 살아야 했던 사람, 민간인 학살의 수사를 담당했던 해병 헌병대 요원, 민간인 학살 배상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받은 남베트남의 하원의장, 베트남 전선에 가기 싫어 탈영한 미군들을 도피시키기 위해 위조여권을 만든 일본의 대학교수. 그리고 역사를 만들고, 왜곡하고, 은폐했던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1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15.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16.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1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베트남 전쟁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2003년 노무현 정부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회에서 베트남 전쟁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졌다. 여당이 반대하는 반면, 야당이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각기 자신들의 입장을 증명하기 위해 베트남 파병의 공과에 대한 논쟁을 벌였다. 베트남 파병은 단지 지나간, 그리고 잊혀진 역사적 사건이 아니다.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그리고 최근 IS 지역에 파병 논의가 이루어질 때에도 베트남 파병은 중요한 역사적 경험으로 논의되고 있다. 우리의 기억 속에 베트남 전쟁은 많은 것을 얻은 전쟁으로 남아 있다. 전쟁특수, 전투수당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머나먼 이국에서 국가의 부름으로 사선을 넘나들었던 군인들의 기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아직까지 참전 용사들은 적절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있었던 또 다른 이면을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잊히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베트남에 파병됐던 군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 현대사의 참담한 한 단면을 담고 있다. 아니, 어쩌면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과 참전을 결정하고 지휘한 한국 정부의 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글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베트남 전쟁과 한국 현대사의 모습을 직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18.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19.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2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21.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22.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23.
천 년 전의 전쟁에서 오늘을 본다. 『십자군 이야기』의 무대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의 뇌관인 곳이다. 이 책은 이념 전쟁이라는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제시한다.
24.
파시스트 집단은 남의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이야기를 떠들 뿐이며, 가지 이야기에 따라오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적이며, 이 적들은 극우에게는 ‘빨갱이’이며, 극좌에게는 ‘수구꼴통’으로 표현됩니다. 저자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쩌면 다음과 같은 한마디일지도 모릅니다. “주여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모르나이다.”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25.
파시스트 집단은 남의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이야기를 떠들 뿐이며, 가지 이야기에 따라오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 적이며, 이 적들은 극우에게는 ‘빨갱이’이며, 극좌에게는 ‘수구꼴통’으로 표현됩니다. 저자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쩌면 다음과 같은 한마디일지도 모릅니다. “주여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을 모르나이다.” 저자가 해방 정국을 통해 찾아낸 것은 오늘의 비이성적인 정치의 기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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