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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이수지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4년, 대한민국 서울

기타: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캠버웰 컬리지 오브 아트(Camberwell College of Arts, London, U.K.)에서 북 아트(Book Arts)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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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만질 수 있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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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한국과 영국에서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그림책을 펴냈다. 책의 물성을 이용한 작업과 글 없는 그림책의 형식으로 아이들의 놀이와 에너지를 책에 담는다. 독립 출판사 ‘흰토끼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작가 부문 수상, 『여름이 온다』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 ‘뉴욕 타임스 그림책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 명예상’, 『강이』로 ‘한국출판문화상’, 인촌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선』, 『파도야 놀자』, 『그림자놀이』, 『거울속으로』 등이 있다. 해외에 판권이 수출된 책은 『여름이 온다』: 브라질,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대만 『그늘을 산 총각』: 영미권, 중국, 스페인, 대만 『동물원』: 중국, 일본, 멕시코, 대만 『명원 화실』: 중국, 콜럼비아, 대만 등이 있다.
www.suzyleebooks.c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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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달려라 루디>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동물원>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움직이는 ㄱㄴㄷ>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귀머거리 너구리와 백석 동화나라>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검은 새>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열려라! 문>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자는 내 친구>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나의 명원 화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엄마의 공책>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파도야 놀자>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똘배네 도라지 꽃밭>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거울속으로>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자 놀이>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자는 내 친구>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우리는 벌거숭이 화가>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움직이는 ㄱㄴㄷ>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수지의 그림책>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검은 새>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길벗어린이 과학 그림책 세트 - 전5권>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사랑해 사랑해 우리 아가 + 말놀이 동요집 1 세트 - 전2권>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토끼들의 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아빠, 나한테 물어봐>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렇게 멋진 날>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선>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강이>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물이 되는 꿈>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우로마>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늘을 산 총각>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여름이 온다>
202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수상작 라가치상 <여름이 온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우리 다시 언젠가 꼭>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검은 새 포스터북>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검은 새>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세트] 검은 새 + 북펀드 굿즈 (다용도 패브릭)>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앨리스 : 우리는 한때 이상한 나라에 있었다>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이 작은 책을 펼쳐 봐>
2013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이 작은 책을 펼쳐 봐>

저자의 말

<동물원> - 2004년 8월  더보기

이 그림책은 동물원이라는 공간에 대한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죠. 동물원에 가면 사람들은 무엇을 볼까? 이미 어른인 저에게는 동물은 안 보이고 동물원만 보이더군요. 이름판만 바꿔놓으면 코끼리 울인지 원숭이 울인지 알 수 없는 비인간적, 아니 비동물적인 동물원 말입니다. 너무 촘촘해 아무 것도 들여다 보이지 않는 철장과 한줌 이끼도 끼지 않는 콘크리트 벽으로 지은 동물들을 '위한 공간 말이지요. 동물원을 돌다 보면 실제로 텅 빈 동물 우리와 이따금 마주칩니다. 그 우리의 주인은 사람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어느 구석에서 쉬고 있거나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제나 비어있는 동물 우리는 묘한 풍경을 연출하지요. 어쩌면 동물들은 사실은 그곳에 살고 있지 않을 지도 모르죠. 어쩌면 아이들은 그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림책 속의 아이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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