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가는 줄 모르게 책장이 훌쩍훌쩍 넘어가는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동화와 에세이를 쓰고, ‘운동하는 동화작가’로 방송과 강연을 오가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에서 동화 부문 신인 문학상을, 《소녀, 조선을 달리다》로 제4회 목일신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소녀, 조선을 달리다》 《동전 구멍》 《와글바글 동물 옛이야기(공저)》 등의 어린이책과 《어느 동화작가의 소란한 투자 이야기》 《미니멀 엄마표 영어》 《50, 우아한 근육》 등의 에세이가 있습니다.
400년 전,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소식을 주고받았을까요?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사람이 직접 편지나 문서를 들고 보내려는 곳까지 뛰어갔답니다. 이를 파발이라 하는데요, 임진왜란 때 국가의 위급한 상황을 전국에 빨리 전달하기 위해 생긴 제도예요. (중략) 여러분도 어떤 길이든 가고자 하는 곳이 쉽지만은 않을 거예요.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길을 잃고 헤맬 때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내가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일은 포기하지 말아요. 조선을 달리는 소녀 길순이처럼요. 나의 목적지를 향해 끝까지 달려보아요. 용기를 갖고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새로운 길이 열릴 거예요. 새로운 꿈도 생기고요.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힘을 내 끝까지 달리기를 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