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소설가. 장편 소설 『모나코』 『방콕』 『마산』 『화성의 판다』, 단편집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등을 썼습니다. 인류는 지구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체와 친구가 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시대의 사랑> - 2021년 4월 더보기
적절하게 춥고, 덥고, 따뜻하고, 시원했던 날씨들. 그때의 햇살, 그때의 바람, 그때의 구름. 숲과 빙하와 북극곰과 피노누아 그리고 계절의 감각들. 이 모든 것을 다시 마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여기 실린 소설들의 동력이다. 이런 두려움의 대상이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좋은 것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두려움을 느껴야 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