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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이는 영문법 2 ㅣ 쓰이는 영문법 2
김수영(셀리) (지은이), Thomas Selley (감수) | 길벗이지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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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is the chemistry of English. It describes how words, phrases, and punctuation marks work in specific ways to communicate the thoughts in peoples’ heads. Like actual chemistry, grammar is not something you learn in a few lessons, memorize, and then start using fluently. You must spend time with the grammar rules, see how they work in different contexts, and practice using them in a variety of sentences. Only when you understand how the rules work together to form a system can you internalize the rules to express yourself clearly and spontaneously. 문법은 영어의 화학입니다. 문법은 단어와 구문, 문장부호 등이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작용해서 사람들의 머릿속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죠. 하지만 화학이 그런 것처럼, 문법도 몇 차례의 수업을 통해 배우고 외우는 것으로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지는 않습니다. 문법 규칙을 공부하고 나면 이것이 서로 다른 문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접해야 하고, 또 다양한 문장 속에서 써보는 연습을 해야만 하죠. 문법규칙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완전한 구조를 만들어내는지를 ‘이해해야만’ 비로소 그 규칙들이 진정한 내것이 되어 선명 하고도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The book in your hands is NOT the usual collection of rules about basic sentence structures and verb agreements with a bonus chapter of idioms. This book is a careful analysis of a wide variety of typical phrase formations, word usages, and situational expressions that appear all the time in native-level communication. As such, the goal of this book is to enrich your understanding of the nuanced ways in which English can be shaped by different words and phrases depending on context. 여러분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평소 늘 접하던 그런 문법책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문장구조나 동사의 수일치 등과 같은 전형적인 문법규칙들에 이디엄 모음 부록 같은 게 달린 그런 책이 아니죠.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항상 쓰는 ‘수많은 대표 구문의 형태’와 ‘단어의 용법’, ‘상황별 표현들’을 심혈을 기울여 분석해놓은 책입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단어와 구문이 문맥에 따라 어떤 뉘앙스의 차이가 생기는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목표입니다. If you’re looking for a book to help you fix your grammar mistakes and give you a richer understanding of the usage of native English, this book is for you. If you study with it every day, soon you will begin to see how these different rules connect with and support each other. You will also develop an ear for hearing them in actual usage and will gain the confidence to use them yourself! 나의 문법 실수를 바로잡아줄 책을 찾고 있나요? 원어민들이 쓰는 영어의 용법에 대해 보다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 책이 바로 그 책입니다. 이 책으로 매일 공부하다 보면 서로 다른 문법규칙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서로를 받쳐주는지를 곧 알게 될 겁니다. 듣는 귀도 좋아져서 이런 규칙들이 실 제로 쓰이는 현장에서 그 말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며 그 규칙들 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에도 자신감이 솟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