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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뱍종왕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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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은 유엔의 도움을 받아 1948년 8월 15일,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또 공산 집단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유엔의 깃발 아래 달려와 준 유엔군의 도움으로 자유를 지키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홍곡산 기슭에 세워진 유엔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잘 알지도 못했던 나라, 만난 적도 없었던 국민의 자유와 평화를 지켰던 유엔 참전 용사와 유엔 참전국을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꾸준히 힘써왔습니다. 즉, 유엔 참전 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엔 참전국과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유엔평화기념관의 노력에 큰 힘이 되어줄 책이 출간되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한 권으로 읽는 유엔 참전국 이야기>는 6·25전쟁을 제대로 알리고자 심혈을 기울여온 윤상구·황인희 부부 작가께서 전국에 산재한 참전국 기념비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취재하여 글을 써서, 한·영 합본으로 만든 귀중한 책입니다. 정부 기관이나 관련 단체에서도 이루기 쉽지 않은 일을 부부 작가께서는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유엔헌장에 나와 있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엔군의 참전 의미를 이해토록 하셨습니다. 참전국과 참전 용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동시에,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 평화를 위해 기여토록 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큰 업적을 이룬 것입니다. 많은 젊은이가 이 책을 읽고, “유엔 참전국은 어떤 나라들이며, 유엔 참전 용사는 6·25전쟁 때 어디에서 우리나라와 소중한 인연을 맺었는지” 고마운 나라와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의 뜻을 되새기며, 보다 평화로운 세계 만들기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들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귀한 책을 만들어주신 두 분 작가님, 그리고 함께 일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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