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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뉴욕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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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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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나는 패시브 펀드를 추천하는 액티브 투자자이다. 아이러니한 문장 같지만, 여기에는 투자 철학의 상충과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헤지펀드라는 가장 첨단의 액티브 투자가 직업이었을 때조차도 일반 투자자들이 “어디에 투자하면 돼?”라고 물으면 나는 패시브 투자 전략을 추천했다. 인덱스 투자는 금융 역사에 있어서 혁명이다. 시장을 이기는 것은 너무나 어렵다. 분명 대다수의 투자자들에게는 패시브 투자가 맞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액티브 투자와 알파를 믿는다. 그리고 패시브 투자가 시장을 지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무분별한 패시브 투자의 강세는 금융시장의 본질을 흐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본질은 자본의 효율적인 조달과 배분이다. 패시브 투자만이 유효한 전략으로 굳어진다면 주식시장은 미래의 승자가 아닌 과거의 승자에게 투자하는 사후적인 게임이 되어버리고 시장은 기능을 잃을 것이다. 그렇다면 시장의 본질적인 메커니즘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보편화할 수 있는 패시브 투자란 무엇일까? 이 책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2.
  • 언리시 - 내가 지금 가진 것들을 성장의 무기로 만드는 법 
  • 조용민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
  • 9.6 (10) | 세일즈포인트 : 928
창조적 자기 파괴라는 말을 좋아한다. 내 안의 잠재력을 최고치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기존에 내가 터득한 성공법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전,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야 한다. "나는 스스로에게 얼마나 솔직하게 '언리시'하고 있는가?" 성장에 대한 저자의 생각 회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느슨해져가는 '리시'를 느낄 수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1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4,400 보러 가기
시장의 위기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과열의 정점이 보이지 않을 때와 폭락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사람들은 후자의 경우만 두려워하지만 헤지펀드 트레이더는 전자의 상황에서도 두려워할 줄 안다. 그렇게 훈련받는다. 최고의 수익률은 그 두려움에 대응할 때 나오기 때문이다. 콜린이 그리는 매크로 트레이더의 이야기는 결국 이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다.
4.
인간의 본능인 욕심과 편향적 사고는 투자를 너무 쉽고 빠르게 투기로 변질시키고 만다. 과거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그래서 훨씬 현명한 투자자가 되었을까. 이 책에서 소개하는 42가지 역사적 사건을 읽다보면 인류는 오랫동안 자산 버블과 붕괴를 반복해서 겪으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은 무서울 만큼 빨리 잊고 다시 회복한다. 버블의 형태와 시기가 다를 뿐 대응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시장 심리는 놀라울 만큼 변함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버블의 정점을 알 수 있는 건 버블이 붕괴하고 난 후라는 역사적 교훈과 함께, 현재도 어김없이 진행되고 있는 투자에 대해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5.
투자 기법에는 펀더멘털과 퀀트라는 양대산맥이 있다. 데이터의 정량적 활용을 통한 퀀트투자 기법은 재무 분석과 정성적 판단이 필요한 펀더멘털 투자를 보완 및 대체 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며, 한국의 개인투자자가 언어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주식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모쪼록 이 책이 많은 투자자에게 실용적인 퀀트투자 입문서가 되어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길 바란다.
6.
클래식이란 시대가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말한다. 투자론의 클래식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한다. 개인투자자가 기관투자자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이유와 그 방법, 가장 보편적인 투자의 원칙이자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프레임을, 월가의 영웅 피터 린치가 알려준다.
7.
‘이것 하나만 알면 투자에 성공한다’는 비밀 공식 같은 건 없다고 평소 강조했다. 저자가 말하는 ‘마법의 멀티플’ 역시 절대수익 공식은 아니지만 가치투자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 책은 ‘평범한 기업을 싼 가격에 산다’는 가장 기초이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전략을 쉽게 설명한다. 이를 기업 인수에 활용하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이야기도 재미를 더한다. 독자는 이 책으로 가치투자의 근본을 익히고 초과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원칙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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