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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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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스적스적>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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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박관서 시인은 둥글다. “순두부찌개 한 숟갈을 떠서/흰밥에 비비며 그대를 생각합니다”(「저녁에」)처럼 가식이 없다. 시인은 무안군 월선리에 산다. 지명도 둥글다. 그러나 그는 뜨거운 땅, 정읍 출신이다. 그의 뼈는 동학의 뜨거운 함성에서 왔다. 동학 당시 정읍에는 “파도 파도 피울음”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 사회의 모순을 타고 오르면 결국 동학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정읍 출생의 시인은 뼈로 아는 것이다. 박 시인은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시절 민족, 통일, 노동문학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는데, 이는 그가 동학의 ‘뼈내림’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북에 백석이 있었다면 남에는 박정애가 있다. 생선회로 친다면 접시 위에 얍시리하게 펼치지 않고 숨텅숨텅 썰어 툴툴 털 듯 놓아 주는 질박함과 넉넉함이 그의 시에 있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겨! 딱 정리하고 술 한 잔 치는, 정이 굽이치는 온몸의 시인. 그의 아홉 번째 시집은 바다를 향한다. “살다보면 살아지는 거라고”(<해녀 일지>) “늘 젖은 몸인 여자의 물집”(<물집>) “날숨들숨 따라 피는 그 꽃”(<순비기나무 숨비기꽃>) “흙을 뚫고 일어선 것들 모두는 진실이라서”(<숨꽃 4>) 억척같이 살아온 이 땅 갯사람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다. ―김형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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