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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황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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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굶어 죽지 않으면 다행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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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독립출판물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요”
2.
현실에 단단히 발을 내디디고 사는 이들의 글은 묻혀서는 안 된다. 이 책은 한 장도 허투루 읽을 수 없다
3.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내 머리 속에 떠오른 장면은 이렇다. 난세에 숨은 고수가 나타나 조용히 바람을 일으키며 모두를 쓰러뜨리는 모습. 무방비로 도서관 사서 실무에 대해 알아볼까 하고 읽었다가 인생의 쓴맛 단맛 짠맛 다 맛보게 된다.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드러내며, 잘잘못을 구분하되 비난하지 않는다. 이런 필력의 작가가 도대체 어디 있다가 나타난 것인가? (아 도서관이었지…)
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조금 이상한 책이다. 사진집과 소설이 실려있는데 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영역을 그대로 고집하고 있다. 왜 따로 출간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아함이 들지만 사진을 보고 소설을 읽고 난 후에는 둘이 하나로 얽혀서 감정을 흔든다. 다시 말해야겠다. 사진을 읽었다고 소설을 보았다고 얘기하고 싶다. 사진에 문자가 들어있고 소설은 이렇게나 생생하다. 영혼이 같은 이들이 각자가 가장 잘 하는 방법으로 표현한 무수한 사물의 하나의 계절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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