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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차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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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돈 밝히는 세계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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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하버드대학교 케네스 로고프 교수의 《화폐의 종말》과 여러 가지 면에서 대비되는 책. 우선 그 책에 비해서 훨씬 쉽고 흥미롭다. 유튜브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덕분이다. 이 책의 비유와 이야기들은 대학교 경제학 강의에서 딱딱하게 다루는 내용을 당의정을 발라 먹기 좋게 만든 것이다. 논리학 문제들을 동화로 각색한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에 비유할 만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부제는 ‘구름나라의 현찰’이라고 해도 좋으리라. 학자인 로고프 교수가 저서에서 슬쩍 언급하지 않고 넘어갔던 금융계의 하부구조와 IT 문제들도 다룬다. 금융계에 잔뼈가 굵은 저자 브렛 스콧은 현실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재주가 탁월하다. 현금과 포커 칩, 자전거와 자동차, 계단과 엘리베이터, 위스키와 맥주 등 평범한 소재들을 통해 복잡한 개념과 사상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현찰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마지막 메시지가 조금 싱겁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트 넘치는 비유와 설명을 읽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졸음이 달아날 정도다. 막연히 금융계의 ‘현금 없는 사회’ 미사여구에 홀린 사람들이라면, 금융계를 공부하고 반격을 대비해야 한다. 특히 암호자산 투자자, 금융 프로그래머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2.
  • NFT 미래수업 - 디지털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 
  • 홍기훈 (지은이)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3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9 (95) | 세일즈포인트 : 38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2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960 보러 가기
새로운 세계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예비 투자자들이 기다렸던 책! 국회 공청회나 각종 방송, 강의 등에서 암호화폐와 NFT의 세계를 차분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시시각각 쏟아지는 복잡한 정보들의 맥을 짚으며 지금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할 핵심을 알려준다. 책의 목차만 훑어도 머릿속이 정리된다. NFT에 대한 과장된 정보가 넘쳐나는 이때, 이 책을 통해 더 이상의 방황과 혼란은 없기를 바란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금융지식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심지어 학교에서 정규과목으로 금융을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지식은 실험을 통해 얻는 결론도 아니고 반복 훈련을 통해 습득하는 기술도 아닙니다. ‘옆집 형’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미지의 세계를 상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교육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아가 금융계 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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