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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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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내망현 內望顯>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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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박승정은 1979년 7월 22일자 조선일보에 칼럼을 썼다. 세브란스병원 인턴할 때다. 칼럼은 주로 어르신 의사들이 환자 경험담을 쓰는 의창(醫窓)이라는 코너에 게재되었다. 일개 인턴이 그 자리에 글을 썼다. 그 자체도 깜찍하지만, 칼럼 내용은 더 놀랍다. 간질병이 있다는 것을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결혼했다가 발작 증세로 응급실에 실려 온 산모 이야기다. 간질 약 복용 사실을 사위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는 친정 엄마의 부탁을 인턴 박승정은 들어줬다. 산모가 집으로 돌아간 후, 그는 후회한다. 그때 의사의 입으로 사실을 알려 줬어야 산모가 간질의 구속에서 벗어났을 텐데…. 이 시각의 반전이 지금도 신선하다. 세계적인 심장병 석학이 되어 지구 곳곳을 섭렵한 박승정 교수, 그의 신선한 시각과 찰나의 시선이 포토 에세이에 담겨 있다.
2.
  • 로드 투 카타르 -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의 Goal! 때리는 좌충우돌 분투기 
  • 김광준 (지은이), 박보영 (엮은이) | 예미 | 2022년 7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9.7 (14) | 세일즈포인트 : 180
이 책은 전 세계가 만난 코로나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자 몸부림쳤던 축구계의 이야기이다. 언론에서 다뤄지지 않은 아니 솔직히 말할 수 없었던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2일 출고 
다들 건강을 생각하며 운동을 하는데, 실제적인 운동은 헬스클럽이나 스포츠센터에 가서나 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러고 싶어도 헬스클럽에 자주 가기는 쉽지 않다. 그럴 수 있는 사람도 드물다. 헬스클럽 운동은 또한 신체 건강에만 치중되어 있다. 건강은 몸과 마음 둘 다에 있다. 그렇다면 방식을 바꿔보자. 생활 속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챙겨보면 어떨까. 가끔 앞꿈치로만 걸어보고, 빗질을 100번 해보자. 줄 없는 줄넘기를 하고, 친구와 같이 걸어보고, 페이스 리프팅 하는 요가를 하고, 누군가에게 감사 편지를 써보자. 한 번에 7분을 투자해서 이렇게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니 놀랍다. 《7분 건강》은 나 자신에게 틈틈이 건강을 저축해두는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목돈 되어 나타날지니, 7분으로 마음과 몸 건강을 쌓는 재미가 쏠쏠하지 싶다.
4.
  • 세브란스 인사이드 - 135년 최장수 병원의 디테일 경영 이야기 
  • 이철 (지은이) | 예미 | 2021년 1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9.8 (19) | 세일즈포인트 : 7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3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900원 전자책 보기
의사와 간호사가 수술대에 누운 환자를 위해 ‘잘 낫게 해달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도를 한다. 그러자 환자들의 불안이 사라지면서 마취제나 진통제 사용량이 줄어들었다. 병실 환경과 주치의 업무방식을 바꾸자, 입원환자 회복이 빨라져 퇴원이 당겨졌다. 의료진 손씻기 운동을 펼치니, 원내 감염이 절반으로 줄었다. 이 책의 사례처럼 병원경영 혁신의 수혜자는 환자다. 자신의 생명을 맡기려 찾아온 환자를 만족시키며 성장한 세브란스병원. 이철의 인간경영 14년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5.
  • 기억 안아주기 - 소확혐,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 
  • 최연호 (지은이) | 글항아리 | 2020년 12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7.6 (11) | 세일즈포인트 : 1,607
야구 경기에서 노아웃 주자 1루가 되면 감독들은 으레 보내기 번트를 지시한다. 그게 점수를 더 잘 내는 방법인 줄 다들 믿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번트로 1사 주자 2루가 됐을 때보다 무사 1루 상태에서 공격할 때 점수를 더 많이 낸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감독들은 뭔가 작전을 걸었다는, 더블플레이 아웃은 면했다는 방어 심리로 번트를 지시한다. 우리 삶에서 이런 게 얼마나 많을까. 인식과 기억에 대한 깨우침 없이 가짜를 진짜로 알고 살고 있진 않을까. 백조가 하얗다는 정설을 깨는 데는 한 마리의 까만 백조만 있으면 된다는 저자의 지적처럼, 기억에 대한 진실을 아는 데는 이 책 한 권만 있어도 될 듯싶다. 소아과 의사가 어른에게 알려줄 최고의 통찰, 나이 들어 접한 게 아쉽다.
6.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의 김헌경 박사를 인터뷰하면서 감탄한 점이 있다. 그가 제시한 근육 운동법이 활기찬 장수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동작과 낙상 방지에 맞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고안됐다는 점이다. 이 책을 갖고 우리 몸속 근육 통장을 빵빵하게 늘려놓으면 건강 장수 계단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결 가뿐해질 것이다.
7.
  • 격의 시대 - 질(質)에서 격(格)으로 
  • 김진영 (지은이) | 영인미디어 | 2016년 1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8.8 (5) | 세일즈포인트 : 1,178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손님을 받는 곳이 병원이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 병원에 온다. 치열한 투병의 현장인 병원을 호텔처럼 안락하고 인간적인 공간으로 바꿔가는 그의 노력이 대단하다. 의료 서비스의 ‘격’이라는 신선한 화두를 그가 의료계에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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