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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도영

최근작
2019년 7월 <람다패시브하우스 프로젝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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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단독주택을 짓고 있거나 지으려는 건축주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일부 내용은 건축가를 비롯한 전공자에게도 어려울 수 있다. 수십 년 동안 창호 시공을 하고 있는 전문가조차도 넘기 힘든 내용도 많이 수록하고 있다. 따라서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임에도 우리가 그동안 속도를 중요시한 나머지 잃어버린 공학의 기본을 돌이켜볼 수 있는 귀한 자성의 기회를 줄 것이다.”
2.
  • 패시브하우스 콘서트 - 냉난방비는 1/10로, 쾌적함은 두 배로, 유쾌한 패시브하우스 건축의 모든 것 
  • 배성호 (지은이) | 주택문화사 | 2014년 11월
  •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
  • 9.5 (4) | 세일즈포인트 : 823
좋은 집이란 에너지를 절감해서 관리비를 줄여주고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예비 건축주들이 좋은 집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연관관계를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침서라 볼 수 있다. 또한 패시브하우스를 처음 접하는 건축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직업세계에도 깊이를 더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 보통,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건축의 특정한 부분만을 지나치게 강조한 채, 전체를 이루는 작지만 중요한 요소들을 소홀히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되돌아보고 또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면에서, 이 책은 귀하다. 무엇보다 공직에 몸을 담고 있는 입장임에도 우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면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에 대해 따끔한 질타를 아끼지 않는 저자의 모습이 새롭고 신선하다. 그가 제시하는 대안을 보자면 현재의 어려운 여건들도 넘긴 힘든 산으로만 보이지는 않는다. 조금은 지쳐있는 우리에겐 다시금 재충전 할 수 있는 도전이며, 흩어져 있던 퍼즐조각들이 모여 언젠가는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겠다는 가능성도 느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는 작지만 큰 희망이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건축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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