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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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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박태웅의 AI 강의 2025>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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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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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부사장은 무엇보다도 ‘잘 정리하는’ 사람이다. 인터넷 초창기부터 그의 정리는 늘 깔끔해 웹과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저장고였다. 새로운 무언가가 나타날 때마다 그는 때맞춰 정리한다. 수십 년을 이렇게 성실하고 한결같을 수가 있다니! 해마다 내놓는 IT 트렌드의 새 시리즈 《IT 트렌드 2025》가 나왔다. 그가 가장 잘하는 일을 몹시 깔끔하게 해냈다. 이 값으로 한 해의 전망과 요약을 들을 수 있다면 아주 남는 거래다. 성실함에 경의를 표한다.
2.
2024년 한국 사회가 짊어진 가장 큰 숙제는 불평등이다. 꿈처럼 다가왔던 ‘눈 떠보니 선진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한때의 꿈으로 미끄러져 내릴지가 향후 몇 년에 달려 있다.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 불평등 문제에 천착해온 조돈문 교수의 이번 책이 몹시 반가운 이유가 여기 있다. 한국 사회의 불평등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히 훌륭한 출발점이자, 빠트려서는 안 될 귀한 자료다. 일독을 강추한다!
3.
이런 종류의 책이 나온 적이 있었을까?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Applied AI 팀에서 일하는 양파(주한나) 님이 개발자를 위한 챗GPT 활용서를 내놓았다. 개발자를 위한 활용서라니! 챗GPT에게 제대로 질문하는 법부터 깃허브 코파일럿을 쓰는 법, 나아가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법까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이 한가득이다.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챗GPT를 잘 쓰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 싶다. 양파 님 특유의 위트 있는 문체는 덤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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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뿐 아니라 AI 리터러시가 필수적이 된 시대, 업계 최고의 전문가 둘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들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그래서 아주 시기적절하다.
5.
내가 IT 업계에서 경영을 오래 해오긴 했어도 개발자는 아니다. 그러니 내가 이런 전문 기술서적을 추천한다는 건 터무니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번역한 김인태 님의 기술적 진지함을 믿기 때문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레이 오지가 이 기술의 탄생에 영감을 주었다는 게 또 하나의 이유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이런 새로운 접근을 한 명이라도 더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자바를 별로 쓸 일이 없더라도, 대용량 실시간 분산처리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이런 지식의 습득은 시야를 넓혀주고 상상력을 자극한다. 구글에 인수당한 솔루션 회사의 창업자 엔지니어가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를 처음 만나서 들었다는 얘기를 인용하며 추천사를 마치고자 한다. “지금까지 당신이 만들었던 알고리즘은 모두 잊어주세요. 무한 대의 서버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겠습니까?” ‘대용량 실시간 분산처리’의 세계로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애플은 수많은 앱개발자들에게 장터를 마련해주고, 아마존은 사용한 만큼 만 돈을 내는 클라우드서비스로 스타트업의 초기모습을 바꿔버렸다.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로 일거에 세계 통신시장을 애플 과 양분하고,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회원인증 시스템이 됐다. 넷의 공통점은 바로 <플랫폼>이다. <파괴적 혁신>의 시대를 이해하게 해주는 필수 가이드북.
7.
애플은 수많은 앱개발자들에게 장터를 마련해주고, 아마존은 쓴만큼만 돈을 내는 클라우드서비스로 스타트업의 초기모습을 바꿔버렸다.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안드로이드 OS로 일거에 세계 통신시장을 애플과 양분하고, 페이스북은 세계에서 가장 큰 회원인증시스템이 됐다. 넷의 공통점은 바로 '플랫폼'이다. '파괴적혁신'의 시대를 이해하게 해주는 필수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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