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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해훈

최근작
2022년 11월 <애착 기반 놀이치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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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심리학도이자 놀이치료 전문가로서 그리고 먼저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작가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조분조분 말하듯이 아기자기한 글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글을 통해 심리학적 지식뿐 아니라 좋은 조언도 얻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사춘기 자녀들과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마음이 복잡한 부모님들께서 이 책을 먼저 읽어 보시고, 그다음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2.
사람은 누구나 분노를 표출한 후 자연스럽게 평안한 상태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어떤 어른은 이 책 속의 꿀오소리처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물건을 던지거나 심한 욕을 하고 남을 때리기도 하는데, 이를 분노 조절 장애라고 합니다. 분노 조절 장애의 시작은 어린 시절부터입니다. 어린아이는 분노를 포함한 정서 조절 체계가 아직 뇌에 자리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곁에서 정서 조절을 도와주는 어른을 만나지 못한 채 성장하면 꿀오소리처럼 주변은 물론 스스로에게도 치명적인 상처를 주게 됩니다. 아이에게 “너 왜 그렇게 짜증이 많니? 왜 화를 못 참니?”라고 질책하기보다는, 스스로 정서를 조절할 수 있도록 관찰하고 기다리고 다독여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정서 조절 안내자를 만나는 기회가 많아질 때, 우리 사회의 꿀오소리들은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야뇨가 아이에게 지우는 무게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릴 것인지, 아니면 비밀을 지켜 주어 아이가 자연스레 지나가는 일로 받아들이게 할 것인지는, 야뇨를 안내하는 어른들의 몫입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2일 출고 
아이들은 호리보다 훨씬 더 자주 불안해진다.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하나도 불안할 것 없다고 다그치는 건 불안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들이 호리처럼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고 나서 그렇게 불안해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5.
하늘을 보여 주면 하늘이 되고, 강을 보여 주면 강이 되고, 행복한 사람을 보여 주면 행복한 사람이 되는 앙투안에게 그동안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보여 주었는지 이 책을 읽으며 가슴 아프게 반성했다. 많이 보여 주고, 들려주고, 이끌어 주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친절한 사람을 보여 줘서 우리 사회의 모든 앙투안들 마음에 따뜻한 세상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한다.
6.
엄마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아이는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모든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는 미안함보다는 언제나 꼭 품어 주는 엄마의 향기로 믿음을 심어 주세요.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상상의 세계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세상의 고된 현실을 버티고 견디기에 아직 약한 자아를 가진 아이들에게 상상의 세계와 상상의 친구란 언제나 내 편이 되어 주고 늘 나를 위로해 줄 아이들만의 특권이자 안전한 도피처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허락하자. 상상의 친구와 함께 실컷 뛰어놀며 힘을 비축하고 있는 아이를 현실적이지 않다는 어른의 시각으로 방해하지 말자. 가끔은 아이를 상상의 세계에 그냥 놔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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