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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동춘

최근작
2021년 3월 <기독교 윤리의 숲>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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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책은 신칼뱅주의 주창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그 전통에 속한 사상 전반을 다룬 총론서다. 기독교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탐구하려면, 카이퍼주의 전통인 신칼뱅주의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복잡한 실마리를 풀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 논의에서 늘 언급된 “창조-타락-구속”, “구조와 방향”, “문화 명령” 같은 기초적인 개념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트모더니즘, 세속화, 다원주의라는 현대의 맥락에서 카이퍼주의 사상이 갖는 타당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특히 기독교 세계관과 신칼뱅주의, 그리고 그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최신의 연구 성과 및 그와 관련된 논의의 정보를 살펴보면서 큰 유익을 누릴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느헤미야에선 자본과 교권, 제도권의 틀에 갇힌 신학이 아니라 신학자의 양심과 신념에 따라 가르치고 글을 쓰며, 신학기관 운영에 있어서 자발성과 주체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이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최고의 선교적 교회 전문서가 출간되었다. 《잊혀진 교회의 길》은 다양한 도표와 설명을 통해 선교적 교회론을 명료하게 정립해주는, 이 분야 최고의 해설서이다.
4.
교회의 공공성과 신앙의 공적 차원이 주목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에게 필요한 공공신학 안내서가 나왔다. 최근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극복과 해결책을 교회의 ‘공공성’이나 신앙의 공공성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거의 약방문처럼 회자되고 있지만, 그 무성한 논의에 비해 정작 ‘공공신학이 무엇인가’를 소개받을 만한 안내서는 태부족했다. 이 책은 줄곧 신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공부하는 일에 몰입하며 즐기는 최경환 연구원에 의해 시도된 것으로, 공공신학에 대한 개괄적 설명이나 총론 수준을 넘어서 다양한 방법론과 특징점을 소개해주고 있다. 공공신학에 궁금증을 갖는 독자들은 저자가 소개하는 여러 관련 학자들의 글을 통해 최신 연구 정보를 소개받을 수 있을 것이다. 최경환 연구원은 본서에서 자신의 관점과 이론을 정리하기에 앞서 남아공의 개혁신학 배경에 서 있는 조직신학자 더크 스미트의 공공신학의 분류에 힘입어 이를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저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책에서 “누구를 위한 공공신학이 되어야 하며, 어떤 공공신학이 되어야 하는가”를 새롭게 질문하면서 저자 자신이 주목하는 공공신학의 대상과 방향을 우리에게 분명하게 역설하고 있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최근 새 관점의 칭의론 논쟁은 정말 ‘칭의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데 혼란을 던져 주었다. 그러나 ‘성경적인 성공회’라는 복음주의 신학 배경에서 나온 이 책은 성경적 칭의론에서 시작하여, 칭의 교리의 논점을 개신교·동방정교회·로마 가톨릭의 입장과 비교하며 아주 쉽고 명료하게 정리해 주고, 목회와 예배라는 실천신학의 측면에서도 풀어 주고 있어 칭의론에 대한 전체 윤곽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9,450 보러 가기
이 책은 20세기 복음주의 지형도 그리기를 시도한 역작이다. 20세기 세계기독교의 패러다임에서 가장 눈에 띄게 성장했고, 가장 주목해야 할 신앙운동을 꼽는다면 단연 복음주의다. 그러나 복음주의 역사의 윤곽과 흐름을 한눈에 그려내기란 그리 쉽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기독교라는 거시적인 틀에 근거하여 복음주의 역사에서 등장했던 주요 쟁점과 신학자들을 주도면밀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장로교 계열의 개혁주의, 감리교?성결교?순복음 계열의 아르미니우스주의, 침례교와 성공회의 신학, 그리고 오순절 운동의 현상에 이르기까지 섬세하면서도 명쾌한 소개를 받게 될 것이다.
7.
르네 지라르의 “희생양 이론”은 종교학과 문화인류학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속죄 교리에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지라르가 던진 희생양 이론에 대한 통찰은 전 세계의 기독교 신학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속죄양의 의미를 더 근본적으로 살펴보도록 했다. 이런 세계 학문의 추세에 부응하여 정일권 박사가 천착하고 있는 르네 지라르는 인문학과 신학의 교합점 같은 영역이라 할 수 있다.
8.
이제는 바르트 신학을 연구하는 학자에게 신학적 순교를 강요하는 불행하고도 시대착오적인 발상은 걷어 내야 한다. 뒤늦은 감은 있지만, 바르트의 제자이자 독일 개혁파 교의학자인 에버하르트 부쉬에 의해 쓰인 이 책은 바르트를 알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이다.
9.
아나뱁티스트적 정체성과 정치적 현실주의의 적절한 균형을 발견할 수 있는 기독교 정치학 개론서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그동안 학계나 언론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와 증언이 여기에 풍부하게 담겨있다. 지역단위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 조사보고서이면서, 동시에 왜 평화와 인권의 가치가 존중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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