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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성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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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주4일 노동이 답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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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부산노동운동사 - 개항부터 촛불항쟁까지 부산지역 노동자 투쟁 기록,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부문 올해의 책, 2024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 공로상 
  • 현정길, 윤영삼 (지은이) | 산지니 | 2023년 10월
  • 48,000원 → 43,200원 (10%할인), 마일리지 2,400
  • 세일즈포인트 : 170
자본이 있는 곳에 노동이 있다. 이 관계에서 노동운동의 발걸음은 기나긴 투쟁과 잠깐의 승리만 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고립된 섬으로만 머무르지 않았다. 간난과 신고를 뚫고 나온 노동운동은 인권과 민주를 신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부산노동운동사』는 이러한 점들을 꼼꼼하게 평가하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4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080 보러 가기
앙가주망은 레지스탕스(저항)를 동반한다. 저자는 책의 곳곳에서 이를 ‘쟁투’로 표현한다. 그의 앙가주망은 마음의 구속에서부터 출발한다. ‘앙가주’의 어원이 ‘구속하다’에서 비롯된 것과 관계있다. 이러한 구속은 불편한 것이지만, ‘아름다운 구속’이다. 모든 관계에서 불편은 상수이지 않은가? 관계의 불편을 변수로 여긴다면, 사회참여나 쟁투는 일어나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의 앙가주망은 일상생활에서의 정치인 셈이다. 그래서 ‘마음의 앙가주망’이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의 마음이라는 분석단위는 결코 작거나 사소한 것이 아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5일 출고 
저자의 글은 일기나 르포가 아니라 시가 담긴 수필이고 산문이다. 이러한 글쓰기 전략은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노동 현장에 대한 기록 못지않게 노동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저자의 이러한 글쓰기 방식을 ‘탁본’이라 말하고 싶다. 오래된 비석이나 현판 등의 글씨나 문양들에 먹을 먹여서 본래의 모양을 완연하고 도드라지고 남기는 방식이다. 즉 비교적 오랜 시간에 걸쳐 톡톡 두드리면서 전체의 모습을 드러내는 미시적인 방법이지만, 결국엔 전체의 모습을 느끼게 만드는 것과 닮아있는 글솜씨이다.
4.
“저자의 글은 일기나 르포가 아니라 시가 담긴 수필이고 산문이다. 이러한 글쓰기 전략은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노동 현장에 대한 기록 못지않게 노동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저자의 이러한 글쓰기 방식을 ‘탁본’이라 말하고 싶다. 오래된 비석이나 현판 등의 글씨나 문양들에 먹을 먹여서 본래의 모양을 완연하고 도드라지고 남기는 방식이다. 즉 비교적 오랜 시간에 걸쳐 톡톡 두드리면서 전체의 모습을 드러내는 미시적인 방법이지만, 결국엔 전체의 모습을 느끼게 만드는 것과 닮아있는 글솜씨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4일 출고 
대학원 제자이자 동행자인 박종국 선생은 무엇보다 교육 현장 경험이 나보다 풍부하다. ‘삼인지행, 필유아사(三人之行, 必有我師)’라는 옛말이 딱 맞다. 요즘 아이들은 우리 세대와 달라서 어떤 이들은 그들을 ‘외계인’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보고, 듣고, 익히는 내용들이 사뭇 다르거나, 엉뚱하고 발랄하며 창의적인 모습이 많아서다. 그러나 이는 외부자의 시선으로 본 표면적인 판단에 불과하다. 학교 현장에서 초등학생들과 지내며 오랜 경험을 쌓아 온 박 선생의 눈에는, 이들은 여전히 교사와 공감하며 감성을 공연하는 연주자들이기 때문이다. 교육은 모든 사회문제를 담고 있는 가장 근본적인 지표다. 박 선생의 글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사회적 문제와 맞닿아 있음을 보여 준다. 이런 문제들을 다루는 그의 글은 동화처럼 맑고, 착하며, 아담하다. 그러나 문제 해결 방법은 단호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로 가득하다. 그의 세 번째 책인 이 책은 이전의 글들과 경험이 더 깊고 융숭하게 차려졌다. 큰 기쁨을 안고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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