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산업근로자로 생활하며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많은 책을 접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올 5월 결혼하는 딸에게 줄 선물로 시집 『더불어 사는 삶』을 출간하게 되었다. 향후에도 일상에 관한 소소한 단상이 담긴 시집을 시리즈로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