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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간테이(? 頑亭)조각가. 도쿄에서 출생. 1933년 고등소학교 졸업 후 국수집에서 견습사원으로 근무하다 17세에 조각가 사와다 세이코 씨의 문하생이 되었다. 1949년, 태평양전쟁으로 소실된 도쿄 나카노, 보선사의 본전 불상 등을 조각하여 봉납했고, 1955년에는 산문山門 금강역사를 봉납했다. 1951년, 32세에 진언종眞言宗 대승정으로부터 밀법 전수를 받았다. 1992년에는 발원 후 30여 년에 걸쳐 탈활건칠脫活乾漆 기법으로 만든 홍법대사상弘法大師像을 봉납했다. 조각 외에 그림과 글씨에도 뛰어나며 골동품에 대한 조예도 깊다. 작가인 고 야마구치 히토미와 친교가 두터웠고 그 작가의 에세이에 '도스토씨'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했다. 저서에는 <古美寶? -간테이 고미술 대담>, <인생, 너그럽게>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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