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TV CF, 기록 영화 프로듀서를 거쳐 작가가 되었다. 1983년 「미스터리 매거진」에 연재한 총기와 미스터리에 관한 에세이 『총기 로커가 있는 서재』는 일본추리작가협회상 평론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89년 수렵 소설집 『더블 오 벅』으로 작가 데뷔. 1990년 첫 장편 『소 잽』을 발표. 1991년 『덕콜』출간.
『덕콜』에 나오는, 돌에 그림을 그리는 것, 수렵, 영화, 음악, 책 등의 묘사에는 작가의 체험이 투영되어 있다. 같은 해 『덕콜』로 제4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그 후 1993년 단편집 『세인트 메리의 리본』, 1994년 장편 『남자는 기』를 발표. 같은 해 2월 사망. 유작 단편집으로『사냥개 탐정』, 『하나미가와의 핵』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