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조각의 물질성과 운동성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욕망과 정동, 폭력과 에로티시즘의 에너지를 탐구한다. 개인전 캐리어즈(Carriers) (아트선재센터, 서울, 2020), Black Sun (뉴 뮤지엄, 뉴욕, 2023)을 열었고,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2022), 제15회 리옹비엔날레(2020)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