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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윤미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부산

기타: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프랑스 캉 대학에서 박사 과정 수료.

최근작
2024년 10월 <어른이라는 세계 세트 - 전10권>

윤미연

부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캉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머릿속 하루』, 『구해줘』,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원무, 그 밖의 다양한 사건 사고』, 『파문』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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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구해줘> - 2006년 7월  더보기

이 소설은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온갖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양상을 보여주며 한꺼번에 다루기에는 벅찰 만큼 많은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기욤 뮈소는 이 복잡하고 난해한 퍼즐 게임 같은 스토리를 신비하고 정교하게 꿰맞추어나가며 독자들을 찬탄과 감동의 세계로 이끌어간다. 모든 사물의 세부까지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프랑스 소설의 전통에 미국적인 소설 기법, 즉 하드보일적인 잔혹함, 빠른 전개, 영상미학의 감각적인 요소를 적절히 혼합해 모든 소설 독자들이 기본적으로 원하는 덕목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 소설은 다분히 영상세대와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요소를 듬뿍 담고 있으며, 그런 특징 때문에 우리는 머지않아 할리우드 영화로도 이 소설을 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윤미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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