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1988년부터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국내 농업 문제에 집중해왔다. 생협전국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를 비롯해 여러 농업단체에서 일했다. 오래전부터 농업의 가치, 우리농업 살리기, 토종씨앗과 식량주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다. 펴낸 책은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