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동방신기의 리더로 데뷔했으며, 소속그룹인 동방신기는 데뷔하자마자 한국 최고 남성그룹으로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국가로 진출하여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그룹이 되었다. 가수로써 성공적인 자리에 오른 정윤호는 2009년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되어 활동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