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박준형은 그룹 해체 후 미국에서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비와 함께 출연한 <스피스 레이서>에서 악랄한 야쿠자 역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이후,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영화 속 중요한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야무치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