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드라마 〈Much Ado About Nothing>과 〈Casualty>에 출연했던 마이안나 버링은 영화 <힛처>에서 레베카의 이복 여동생이자 1년 뒤 의사가 될 기대에 부풀어 있는 샘 역으로 잔혹한 공포의 이면에 도사리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끄집어내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