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끼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심리치료사이다. 본명은 고중곤이다. 중학교 2학년 때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고 사람의 마음에 깊은 관심이 생겨 대학에서 상담학과 공연예술학을 전공했다. 명지대학교 통합치료대학원에서 예술심리치료를 공부하고 무용·동작심리치료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실천신학박사 과정에 있다.
나투어슐레 우듬지유치원과 유레카생태학교를 운영했다. 지금은 교육문화예술단체인 사단법인 우듬지 이사장, 경기도 일자리재단 워라밸링크 전문상담위원, 한국전문상담학회 지부장, 한국학교폭력상담협회 지부장, 한국마술학회 이사, 발바닥작은도서관 관장, 성남문화재단 문화공간+ 샛별책놀터 문화기획자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예술문화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할수있어연구소에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깨끼 소년’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교회 선생님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청소년들에게 나눠 주고자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