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화랑에 있는 관계로 일반관람객을 많이 마주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미술계에 종사하는 사람과 일반인들이 바라보는 미술에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런 차이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한 것이 바로 이책입니다. 많은 리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가 조성될 때까지, 능력이 되는 한 쓰려고 합니다. 많은 격려주시기 바랍니다. (2004년 6월 22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