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클류치코, 테탸나 부리아노바, 아나스타샤 추코프스카야, 올레나 발베크, 드미트리 주브코프, 아르촘 스코로호즈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봉사를 이어 가는 민간 자원봉사자 여섯 명을 화상으로, 서면으로 만났다. 위험 지역에서 방탄조끼를 입고 사람을 구출하고, 전후 재건을 돕고, 인접 국가에서 난민을 보호하고, 헌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아이들의 꿈을 되찾아 주는 이들을 인터뷰했다. 2022년 하반기 북저널리즘의 이현구, 정원진 에디터가 인터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