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마음껏 관심사를 따라 탐색해 볼 수 있는 제3의 공간을 만든다. 이전엔 교육자들이 학교 밖에서 실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라이브러리를, 지금은 이야기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감각하는 다른 낯선 첫 경험들을 만들며 살고 싶다. 과연 내가 10대 때 머물렀던 밤의 시공간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