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시작한 마음공부가 나의 마음에 징검다리를 놓아주었다. 40의 나이에 '타인'에서 '나'로 '나다움'이 시작되었다. 꽁꽁 숨어있는 마음을 그림책과 마음공부로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아 설레고 즐겁다. 현재 아이들에게 독서코칭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도 책 속에서 보물을 발견하기 바란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공방에서 많은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삶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