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학자. 본관 진주. 호 치당(痴堂). 시에 능하였다. 1920년대 한양서원(漢陽書院)을 직접 경영하면서 자신의 여러 저서를 펴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역사에 대한 지식과 인물 상식을 넓혀 주기 위하여 일생을 바친 인물이다. 저서에 《전고대방(典故大方)》 《대동기문(大東奇聞)》 《동국전란사(東國戰亂史)》 《진주강씨세보(晋州姜氏世譜)》가 있다. 주요저서 《전고대방》 《대동기문》 《동국전란사》 《진주강씨세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