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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해2021년《계간 미스터리》가을호에 《꽃산담》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2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단편 《겨울이 없는 나라》, 산후우울증 앤솔러지 《네메시스》 중 표제작 《네메시스》, 괴이학회 도시괴담 시리즈 《괴이, 도시_만월빌라》 편에 《만월》을 발표했다. 미대 출신답게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선과 악, 죄와 벌의 이분법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숙이 탐구하는 작품을 쓰고자 한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SF, 고딕, 호러, 로맨스, 역사, 판타지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몽상가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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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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