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서 나고 자랐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어린이와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제14회 웅진주니어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화집 『오늘의 햇살』 『갈림길』, 청소년소설집 『플랜b의 은유』를 펴냈다. 2024년 <푸른 동시놀이터>에 동시 「몰래 쓴 편지」 외 2편으로 1회 추천되었다. <돌씨앗>에서 동시를 공부하고 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해야만 한다는 마음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마음에도 무게가 있어서 마음이 점점 무거워지면 몸도 덩달아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 어이!”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좀 움직여 볼까요?
나를 축 처지게 하는 게 뭔지, 지금 이 순간 도망가고 싶게 만드는 게 뭔지 가만 들여다보다가 슬쩍 물어보세요. 이거 좋아해? 이거, 하고 싶어? 반짝이는 마음 한 조각을 발견했다면 “할 수 있어!”라고 말해 줄게요. 아니라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 줄게요.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