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배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대학생 시절부터 진로교육, 청년정책, 사회적경제, 주민자치 등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며 N잡러로 살아왔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마드처럼 전국을 다니며 청년들을 연결하고 있다.
강석용(돌디)
前 삼성전자 DS 부문 연구원 / 전업 투자자 / 유튜버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설계 연구원으로 지내다가 전업 투자자 겸 유튜버가 되었다. 재테크와 테크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 ‘돌디’를 운영 중이다.
김기수
강릉 운양초등학교 교사 / 강릉청소년마을학교 날다 총괄교사
사회화란 이름으로 강요받은 것들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우리 세대가 경험한 사회화를 선망, 욕망, 절망, 희망, 소망 등 ‘X망’으로 정리하며, 이를 함께 마주하고 살아가기 위해 마을에서 청소년,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다.
김나현
前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2020년 1월부터 2021년 4월 초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4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대학에서 7년 가까이 학생회를 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자치 개혁을 위한 고민과 실천도 조금씩 이어가는 중이다.
김수호
연세대학교 컴퓨터학과 졸업 / 웹소설 작가
하루하루 웹소설을 써가며 말 그대로 ‘빌어먹고’ 살지만, 누구보다 행복하고 현재 하는 일을 자랑스러워하는 웹소설 작가이다.
김두환
덕성여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홍콩중문대학교 사회학과 조교수, 국가교육회의 전문위원,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사회 변화에 따른 문화사회로의 전환을 교육을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였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국어 교사 생활을 하며 시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교육 개혁을 부르짖은 『민중교육』지 사건으로 해직과 옥고를 치렀다. 노무현 정부에서 교육문화비서관을 역임하였다. 시집, 소설, 동화, 교육 에세이 등 다양한 책을 썼다.
김태환
연구활동가
서울시 도봉구에서 지역 청년을 만나온 연구활동가. 청년이 경험하는 사회 문제가 도시 문제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도시행정학을 공부하고 있다. 시민참여, 성평등, 도시 문제, IT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다.
김한나
총신대학교 조교수(사범학부 교직과)
초등학교 교사,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및 연구위원, 칭화대학교 박사후연구원(연구교수), 국제행사 사회, 통역 및 의전, 언론인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현재는 교육행정을 전공한 교수로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박석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 겸 청년특별위원장
지역의 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해왔다. 사단법인 꿈지락네트워크를 만들어 금천구청소년의회, 청년청소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국가교육회의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은(나로)
다원예술 퍼포머 / 아로마 테라피스트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끝없는 흔들림과 휘둘림 속에서 도대체 나를 지키며 나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양한 존재와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을 찾는 중이다.
연굳
중소기업 4년 차 / 도비
글과 그림에 관심이 많은 겨울 도비. 안전하고 안정적인 나의 공간을 찾던 중 집필 요청을 받아 나의 첫 번째 공간 녹번동 초록집을 기록하였다.
이누리
여성청년 활동가 / 서울시청년정책네트워크 평등‧인권 분과장
청년여성으로 나이주의와 성차별에 고통받는다. 동물보호와 환경을 위해 지금의 시간적, 물적 여유로 할 수 있는 건 입양과 채식, 후원뿐이란 사실에 절망한다. 하지만 이미 시작된 디스토피아에도 같이 웃고 떠들 친구와 동료들이 있으니까 괜찮다.
정서원
한국해양대학교 재학생 / 협동조합고치 이사 / 부산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정규교육과정을 충실히 밟아왔지만, 중학교 때부터 배움과 실천의 공동체 ‘고치’와 함께하며 학교 밖을 진짜 배움터로 살아왔다. 청년이 된 현재도 일상을 교과서 삼아 부지런히 공부하고 시도하는 중이다. 문화기획, (마을)교육, 청년정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차종관
대학알리 대표, 발행인 /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좌우명은 '나 그런 곳을 꿈꾸네'. 사회혁신가의 삶을 추구하며, 세상을 작은 희망들이 살아 있는 곳,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곳, 사랑할 수 있고 살아가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20대에는 대학언론인이자 비영리단체 활동가로 살아가며 언론의 자유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천현우
용접공 / 작가
12년 동안 중소기업 공장을 전전, 2015년에 용접을 시작해 업으로 삼고 있다. 빚 때문에 죽살이쳤던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쓴다. 주간경향, 미디어 오늘, 피렌체의 식탁에서 칼럼을 기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