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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규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 생활을 시작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멤버로 참여해 도쿄특파원,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2017년 3월 퇴직할 때까지 언론계에서 손에 꼽히는 ‘일본 전문가’로 활약했다. 2013년 한겨레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중견언론인의 모임인 관훈클럽 총무로 선임되어 언론의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언론계를 떠난 뒤인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일 군대위안부 피해자문제 합의 검토 TF’ 위원장을 맡으며 2015년 12·28 위안부 합의의 문제점을 검토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오사카총영사로 재직하며,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우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2021년 9월부터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언론인과 외교관이라는 두 직업을 거친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1인 독립 저널리스트’를 자임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관해 활발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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