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나 구로자와 영화를 동경해, 16살에 극단 해바라기에 입단. 그 후 동료들과 극단 '액터즈 스릴 & 찬스'를 결성했다. 1979년 영화 데뷔. 1992년 영화 <민보의 여인> 등으로 일본아카데미 우수남우조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