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타이포그래피 기반의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2017년부터 윤디자인에 합류해 폰트를 브랜딩하기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윤디자인그룹의 엉뚱상상을 운영하면서 폰트를 음악, 만화처럼 대중문화로 만들기 위해 고삐 풀린 폰트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