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생으로 출산할 때 의료사고로 가장 심한 뇌병변 장애를 지니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초, 중, 고등학교는 인천은광학교를 다녔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어 가는 공동체를 꿈꾸며 선교회(사회복지단체 이레미션)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영남사이버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하여 수학 중이며,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에 대하여 더욱 분명한 깨달음이 있어 두립신학을 집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