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생.
대학 시절 단편소설 「동역자」로
가톨릭대 성의문화상 수상.
2006년 장편소설 『시의 갈레누스』
발표와 함께 작품 활동 시작.
계간문예소설문학상,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
하이네문학상, 대한민국디지털작가상,
한국PEN문학상, 박종화문학상 수상.
장편 『베네치아코덱스』,『왕롱의잔』,
『사자춤』(전3권),『O.S.T.』.
소설집 『유리병 속의 코끼리』,
『욕망을 팝니다』,『열등 방정식』.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정신입니다.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는 과학 문명이 아무리 앞서간다 한들 틈만 더 벌어질 뿐입니다. 이데올로기가 아닌 정신을 튼튼하게 만드는 사회, 정신을 살찌우는 습관을 가진 국민들만이 과학적 쾌거를 누릴 자격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인문학의 중요성일 것입니다. 특히 문학은 인류의 고귀한 정신에 있어 뿌리이며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