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하나금융그룹에서 근무하고 50세에 조기은퇴 후 인생의 꿈이었던 100여 개국 세계여행을 마쳤다. 방문해보고 싶었던 모든 곳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자연의 위대함에 뜨거운 감동을 느꼈고, 인생의 모든 해답이 오직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그 뜻깊은 여정을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거기서 죽어도 좋았다]를 집필했다.
5년 동안 1,000여 권의 책을 읽은 독서광이자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1년 200권 독서법'의 강사이며 한국 독서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