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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사진/그림

이름:이장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5월 <세 발 고라니 푸푸>

이장미

동양화를 전공해서인지 선의 맛을 살리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합니다. 개인전을 다섯 번 열었고, 책에 일러스트 작업을 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흔한 날》 《순간 울컥》 《달에 간 나팔꽃》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늘푸른나무가 준 선물》 《산 들 바다 자연 탐험》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말하는 옷》 《산양들아, 잘 잤니?》 《딸에게 주는 레시피》 《살아갑니다》 들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gong408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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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달에 간 나팔꽃> - 2020년 10월  더보기

먼 나라에서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그들에게 놀라운 힘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붕 끝에서 맴을 돌던 나팔꽃도 그들과 다르지 않은 용기와 다짐을 가지고 달을 향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나팔꽃의 다짐은 아마도 100만 번을 넘었을지도 모릅니다. 달을 향해 가며 여러 풍경과 마주하는데 그것은 나팔꽃이 떠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입니다. 책에는 나팔꽃이 달까지 가는 긴 여정 중에 부딪쳤을 사건들이 구체적인 이미지로 보여주지 않았지만 분명 쉽지 않았을 거라고 추측이 됩니다. 이 이야기는 씨앗 하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씨앗 속에 얼마나 많은 가능성이 있는지는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씨앗이 발아가 되어 자라면 마치 우주가 팽창하듯이 또 수많은 씨앗을 만들어 냅니다. 마음 속 작은 이야기씨가 발아되어 나팔꽃이 달에 가는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나팔꽃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꽃을 피워, 누군가의 씨앗으로 이어지길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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