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수염이 없으면 먹이를 잡을 수도, 몸의 균형을 잡을 수도 없어요. 어린이는 좋은 책이 없으면 마음의 키울 수도, 꿈을 꿀 수도 없지요. 대학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수염이 되어 줄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아델과 사이먼》, 《할아버지의 코트》, 《누구지, 누구?》, 《소니아 들로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