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전문지 『몸』 기자를 거쳐 2003년 무용예술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공연 예술지 『판』 편집 위원, 국립현대무용단 교육/리서치 연구원을 거치면서 무용의 접점을 다변화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