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는 용기로 오늘 하루를 시작했군요! 자두 한 알 같은 작은 용기들이 모여 만들어질 특별한 날들, 기대되지 않나요?” 친환경 사회적 기업 등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밤 수영장》, 《엉뚱한 문방구》, 《쌀이 말했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오리 부리 이야기》, 《요괴술사 노앵설》, 《슬기로운 공부 사전》, 《충치요괴》 등이 있다.